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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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갈등관리심의위원회 출범
경북 도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생기는 공공 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할 경상북도 갈등관리 심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갈등 전문가와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단체, 도의원과 공무원 등 13명의 위원을 위촉했습니다.위원회는 공공갈등 사안과 성격, 규모에 따라 중점 관리대상 사업을 정하고 영향 분석과 협의회 운영을 통해서 ...
도건협 2021년 12월 27일 -

경북 71명 확진..22일 만에 두 자릿수
경북에서는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명 발생해 22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경주 16명, 경산 12명, 포항 11명, 구미 7명 등 1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의성에서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습니다.경주와 경산의 학교, 구미 유치원 등 기존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가 더 나왔고 확진자와 접촉한 ...
도건협 2021년 12월 27일 -

대구 131명 확진, 어린이집·유치원 3곳 집단감염
어린이집과 유치원 3곳에서 집단감염이 나오며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131명 늘었습니다.북구의 2개 어린이집에서 원생 26명 포함 46명, 동구 유치원에서 원생 15명 포함 16명 등 3곳에서 62명이 한꺼번에 확진됐습니다.3곳 모두 최근 모임을 가진 방문 체육강사가 확진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확진자 131명 가운데 6...
조재한 2021년 12월 27일 -

대구도시철도, 중대재해처벌법 앞두고 안전관리
내년 1월에 시행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앞두고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내년 1월 3일부터 3주 동안 전체 노선의 터널과 교량, 차량기지, 역사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합니다.시민들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공사 경영진과 현장 관리감독...
양관희 2021년 12월 27일 -

목욕탕 돌며 상습 절도..징역 1년
대구지방법원 김재호 판사는 목욕탕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25살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지난 7월 초부터 한 달여 동안 대구 시내 목욕탕을 돌며 다른 사람의 옷장 열쇠를 훔쳐 옷장 안 물건을 빼가는 수법으로 20여 차례에 걸쳐 천 5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니...
권윤수 2021년 12월 27일 -

대구행복페이 55% 중·수성·달서구에서 사용
대구시의회 대구의정미래포럼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행복페이 사용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르면 8개 구·군 가운데 중구와 수성구, 달서구 3개 구에서 행복페이 사용액 절반이 넘는 55%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용처로는 음식점과 슈퍼마켓, 병원에서 53% 사용해 가장 많았습니다. 의정미래포럼 임태상 의원은...
조재한 2021년 12월 27일 -

한국게이츠 노동조합, '550일 투쟁' 마무리
한국게이츠 노동조합이 오늘 대구시청 앞 천막 농성을 끝내고 550일간의 투쟁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이들은 "게이츠의 폐업 통보를 받은 뒤 청와대와 국회, 대구시청과 대성산업 등 일 년 반 동안 전국을 다니면서 호소한 끝에야 게이츠 본사의 교섭 요청이 들어와 서로의 요구를 절충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여전히...
윤영균 2021년 12월 27일 -

빠른 도시 개발..달성군서도 축사 기피
◀앵커▶대구 달성군 현풍면에서 최근 축사 설립을 두고 주민 반대가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달성군에 도시개발이 급속히 진행되며 기존 축사 이전에 따른 축산업자와 주민 간 갈등이 잦아지고 있는 건데요.결국 이 문제 때문에 최근 가축 사육 제한 구역을 확대하는 조례까지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달성군에 축사를 새로 ...
윤영균 2021년 12월 26일 -

단독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 시행
단독주택에서 투명 페트병과 비닐을 따로 버리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가 대구 전역에 도입됐습니다.지금까지 재활용품을 통합배출했지만 투명페트병과 비닐은 지역에 따라 화요일이나 수요일 중 지정된 요일에, 나머지 품목은 다른 요일에 내놓아야 합니다.대구시는 재활용품 거점 수거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캔·투명페...
조재한 2021년 12월 26일 -

인권위 "프리스비코리아 권고 불수용"
국가인권위원회는 전자기기 전문 판매점인 '프리스비코리아'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라는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앞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프리스비코리아 대구지점을 방문했지만, 출입구 높이 때문에 들어갈 수 없었다며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인권위는 법에 따라 장애인에게 편...
도건협 2021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