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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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절반 "중대재해처벌법 못 따른다"
◀앵커▶네, 이렇게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기업, 특히 중소기업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법 시행을 앞두고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법을 따를 수 없다고 했습니다.또,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정부 지원 등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이어서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한태연 기자▶금속제 울타리...
한태연 2022년 01월 26일 -

대구 역대 두 번째 확진자 수···경북은 또다시 역대 최다
◀앵커▶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도 폭증했습니다. 대구는 역대 두 번째, 경북은 또다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0시 이후 어제보다 더 많은 대구 678명, 경북 485명이 나왔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때문인데 그나마 치명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대구·경북에도 자가 진단키트를 통한 신속항원검사가 도입됩...
조재한 2022년 01월 26일 -

승마 중 낙마한 60대 남성 10여 일 만에 숨져
경북 구미에서 말을 타다 떨어진 60대 남성이 10여 일 만에 숨졌습니다.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1월 7일 오후 2시 반쯤 구미의 한 승마장 부근 산 중턱에서 63살 A 씨가 말을 타다 떨어졌습니다.A 씨는 구미 시내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간 손상으로 1월 24일에 숨졌습니다. 승마장 측은 혼자서 말을 몰고 외부로 나간 A...
양관희 2022년 01월 26일 -

중대재해처벌법, 대구 기업 90% "우려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대구지역 기업 10곳 가운데 9곳이 법 시행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상공회의소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기업 344곳을 대상으로 대응 현황을 설문 조사한 결과 75.6%가 '우려한다'고 답했고, 당장 법 적용 대상이 되는 99곳 가운데 90.3%가 우려한다고 답했습니다.2년 후...
한태연 2022년 01월 26일 -

경상북도, 확진자 폭증으로 방역·의료 대응 강화
경북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폭증함에 따라 경상북도가 방역과 의료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대응 기준 확진자 수를 하루 500명에서 천 명으로 늘려 잡고 중증과 특수병상을 당초 계획보다 284병상 늘려 15개 병원, 1,253 병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생활치료센터도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 한 곳 더 마련해...
도건협 2022년 01월 26일 -

2021년 동해안 해양 오염사고, 전년보다 18% 줄어
동해안의 해양오염사고가 다소 줄었습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21년 강원도 고성군에서 경상북도 포항시까지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가 예인선 A 호 화재 침몰 사고 등 27건으로 전년(2020년)보다 6건 줄어 18%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지역별로는 선박 통항이 많은 동해가 10건으로 3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
심병철 2022년 01월 26일 -

경북도청 간부 코로나 19 확진···이철우 지사는 '음성'
경북도청 간부가 코로나 19에 확진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청 모 과장은 지난 주말 대구의 집에 있다가 월요일에 출근한 뒤 딸이 확진됐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검사한 결과 1월 26일 새벽 확진됐습니다.이에 따라 공간을 함께 쓰는 2개 과 공무원 20여 명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하고 있습니다.해당 과장과 밀접 접...
도건협 2022년 01월 26일 -

정의당 여영국 대표, 포스코 포항제철소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보완·강화해야"
대구 경북을 방문한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보완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여영국 대표는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최정우 회장 임기 4년 동안 20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사망했다"며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여영국 대표는 "50인 ...
김철우 2022년 01월 26일 -

비수도권 9개 지자체 "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구미시와 포항시,문경시, 상주시, 경남 창원시 등 비수도권 9개 지방자치단체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오는 29일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을 앞두고 발표된 공동성명서에서 9개 지자체장들은 "9개 시는 280만 시민과 2천570만 비수도권 국민을 대표해 수도권과 지방이 상...
심병철 2022년 01월 26일 -

울진군 의회 전 의장, 뇌물수수로 2심 징역 5년 선고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세진 전 울진군 의회 의장이 2심에서 1심보다 낮은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대구고등법원 형사2부 양영희 부장판사는 인˙허가에 도움을 달라는 업자의 청탁을 받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세진 전 경북 울진 군의회 의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에 벌금 9,500만 ...
심병철 2022년 0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