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도립교향악단 2022년 신년음악회 개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이 오늘(1.27)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신년음악회를 개최합니다.상임 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오페라와 가곡, 합창 메들리와 뮤지컬 음악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입니다.영덕 여성합창단과 소프라노 이아영이 공연하고,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끈 크로스오버 팝페라 남성 중창...

대구경찰청 현장 경찰 법률지원팀 신설

대구경찰청이 소송에 휘말린 현장 경찰관 등을 지원하는 법률팀을 만들어 운영합니다. 현장경찰 법률지원팀은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찰관 등 법률전문가 3명으로 구성됩니다.국가, 행정소송 업무와 민·형사 소송 법률 자문, 법리 검토 등의 사안을 지원합니다.그동안 대구지역 경찰관은 한 해 평균 진정 65건, 국가소송...

'연일 역대 최다' 1월 26일 16시까지 대구 678명·경북 485명 확진

대구·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역대 최다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1월 26일 오후 4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678명으로 역대 두 번째 많았던 오늘 0시 기준 672명을 넘어섰습니다.1차 대유행 때 역대 최다였던 2020년 2월 29일 741명 이후 두 번째 많은데, 6일 연속 400명을 넘어선 건 처음입니다.경북 역시 4...

포스코 지주사 전환에 경북 반대 여론 비등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을 앞두고 지역 여론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월 26일 성명을 통해 "포스코 지주회사가 수도권에 본사를 두려는 것은 국가 균형 발전이란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일로 경북에는 팔이 하나 잘려 나가는 것 이상의 고통"이라며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을 강력히 ...

2021년 대구에서만 '조상 땅' 2만 7천여 필지 찾아

2021년 대구에서만 '조상 땅 찾기'로 2만 7천여 필지를 찾았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본인이나 조상 소유 땅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2021년 약 2만 3천 건 신청을 받아 2만 7천여 필지를 찾았습니다.2001년 처음 시작한 '조상 땅 찾기'는 2010년 신청 건수 천 300여 건에서 10년 사이 16배 많아졌습니다.'조상...

"K-2 이전하면 114㎢ 고도 제한 해제 전망"

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은 K-2 군 공항이 이전하면 대구 면적의 13%에 해당하는 114㎢ 지역이 고도 제한 없이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비행안전구역 현황을 바탕으로 공간적 제한사항을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한 공간예측입니다. 특히 활주로 남측 저층 주택지로 형성된 1.3㎢에 가장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

경상북도, 설 명절 대비 가축 방역 특별 대책 추진

전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 방역 특별 대책을 추진합니다.설 명절 전후에 집중 소독 기간을 정해 축산 관련 시설을 비롯해 철새 도래지, 밀집 사육지, 소규모 농가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합니다.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

대구경북경제자유청, '온라인 기업지원 플랫폼' 개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산 지식산업지구 내 산·학·연·관 협력과 소통을 위한 '온라인 기업지원 플랫폼'을 2월부터 운영합니다.콘텐츠는 기업 및 기관 커뮤니티, 지구 안내로 구성돼 있고, 커뮤니티는 지구 내 기업·기관의 소통 창구로 공지사항, 민원요청, 소통 게시판, 행사 일정 등 기업 정보와 소식을 확인할 수 있...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예외 대상은?

◀앵커▶445명. 지난 5년간 우리 주변 일터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은 노동자 수입니다.더는 일하다 죽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쳤습니다.이런 염원을 담은 중대재해처벌법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가장 윗선인 최고 경영자에게까지 일터의 안전 관리 책무를 무겁게 지우자는 겁니다.현장에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구미 3살 여아 사망' 친모 항소심도 징역 8년 선고

◀앵 커▶지난해(2021년)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3살 여자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 기억하실텐데요. 오늘(26일) 항소심 재판이 열렸습니다.재판부는 숨진 아이의 친모로 밝혀진 외할머니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의 판단을 유지했습니다.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2021년 2월 구미의 한 빌라에서 3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