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수시모집, 산업구조 변화에 적응하는 학과 강세 현상 뚜렷

2025년 수시모집에서 대구·경북 대학 대부분은 2024년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는데요, 의약 보건 계열과 취업 유망 학과의 지원율 강세는 여전했고, 철학과 등 인문과학 계열 일부 학과도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는데요.도달현 계명대학교 입학처장 "요즘 AI 시대라고 해서 인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있...

[만평] 경북 청도군, 용역 결과가 거짓이면 사업 전반 감사해야

경북 청도군이 관내 하수도 시설의 분리막을 교체하기 위해 실시한 실시 설계 용역 결과 보고서가 근거도 없는 엉터리 자료로 작성된 것이 드러났는데요.이에 대해 이승민 청도군의회 의원 "청도군이 의뢰한 용역 결과가 만일 사실이 아니라면 청도군은 이 사업에 대해서 감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어떤 특정 업체의 일감 몰...

대구·경북 구름 많고 오전 짙은 안개···낮 최고 26~31도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9월 26일 금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9.8도, 안동 17.7도, 포항 20.8도 등입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9도, 경산 31도 등 26~31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토요일도 가끔 구름 많겠고 밤부터 차차 흐려져 일...

당분간 구름 많고 일교차 커···모레 비 소식

계절이 가을로 변해가는 요즘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19도로 출발해서요. 낮 기온은 대구 29도, 일부 지역에서는 30도를 웃도는 등 다소 높겠습니다. 더불어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최고 10도 가까이 벌어지겠고요. 당분간 기온 변화가 커 일교차에 대비해 옷차림 잘 챙겨주시기...

다시 '승리 모드' 가동 필요한 대구FC···더 '흐름 나쁜' 울산HD와 홈 맞대결

2연승 뒤 대전 원정 패배로 주춤해진 대구FC가 다시 승리 모드 가동을 위해 홈에서 울산을 상대합니다.9월 27일 오후 4시 반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울산HD와의 31라운드에서 대구는 이번 시즌 상대 전적 1무 1패로 아직 승리가 없는 울산에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와 함께 꼴찌 탈출의 발판을 ...

역사 쓴 디아즈+연승 거둔 삼성라이온즈···3연승 거두며 3위 추격

A Flourish chart타점과 홈런의 새 역사를 쓴 르윈 디아즈의 활약과 함께 활발했던 타선에 힘입은 삼성라이온즈 3연승으로 3위 추격에 힘을 더합니다.9월 25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홈런 포함 멀티히트 4타점의 디아즈와 3안타 4타점 구자...

산불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산불 피해 복구 토대 마련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9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이에 따라 특별법은 정부로 이송돼 대통령이 공포하는 즉시 시행되고, 세부적인 보완 입법이 필요한 일부 조항들은 시행령 제정을 거쳐 3개월 후 시행됩니다.산불 특별법 제정을 주장하고, 정부와 국회를 설득한 경상북도는 그동안...

[단독] 용역 결과 보고서가 거짓?···"경북 청도군, 사업 전반 감사해야"

◀앵커▶경북 청도의 한 하수도 설비업체 대표가 자신에게 일감을 주지 않는다며 청도군의원에 항의하고, 결국에는 자신이 사업을 수행해 물의를 빚었다는 보도, 여러 차례 해 드렸는데요.그런데, 청도군이 사업 진행 과정에서 의뢰한 실시 설계 용역 결과 보고서가 허위 정보로 작성된 사실이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제품 ...

"날씨 때문에 딸기 '아주 심기'가 늦어졌어요"

◀앵커▶딸기의 고장 경북 고령군에서는 여름에 딸기의 어린 모를 키워서 9월 초순이면 '아주 심기'를 해왔습니다.그런데, 이상기후가 기승을 부리면서 '아주 심기'가 늦어지는 일이 해마다 반복되는 양상입니다.이 때문에 안정적인 재배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사항이 되고 있습니다.보도에 서성...

80% 이상 자연 복원 중···"이번엔 산불 복구 방법 달라야"

◀앵커▶2025년 연말 이후면, 경북 산불 피해 산림을 얼마나, 어떻게 복원할지 윤곽이 잡힙니다.각 지자체에서 산주에게 의견 수렴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복원 작업에서도 인공 조림이냐, 자연 복원이냐의 문제는 또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이는데요.2025년 3월의 산불은 역대 규모로 컸던 만큼 막대한 예산이 드는 인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