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3선 도전에 나선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2번의 임기 동안 최대 치적으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추진을 꼽아 왔는데요.자~ 그런데, 최근 국회에서 군위군 편입 안에 제동을 걸면서 공항 이전 차질은 물론 사업 자체 무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요.권영진 대구시장 "극소수 경북 국회의원이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

군위군 "신공항 관련 업무 중단···편입 안 처리 무산 책임져야"

◀앵커▶군위군이 통합 신공항 관련 업무를 중단 한다고 밝혔습니다.경북 군위군을 대구로 편입하는 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것에 대한 반응인데요, 더 이상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추진할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이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군위군은 "군민 의견을 수렴해 비통한 심정으로 대구 편입이 ...

[속보] 군위군 “대구 편입 완료될 때까지 통합 신공항 관련 모든 업무 중단”

경북 군위군이 대구 편입 법률안 2월 국회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대구 편입이 완료될 때까지 통합 신공항 관련 모든 업무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입장문에서 “군위군과 군위군민은 대구·경북 100년 먹거리인 통합 신공항 건설에 자부심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나 통합 신공항의 전제 ...

이재명 후보 "포스코지주사 서울 설립 반대" 입장 밝혀

이재명 후보가 포스코그룹 지주사의 서울 설립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이재명 후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포스코는 식민 통치로 고통받은 민족의 피와 땀이 배어 있고 포스코는 경북 유일 대기업 본사로 경북의 자부심이자 균형 발전의 상징"이라며 "이런 포스코 본사 서울 설립 결정은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도전정신, ...

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후 달성군에 머물 듯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삼성병원에서 퇴원한 뒤 대구 달성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1월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의 부인이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에 있는 개인주택을 사들이는 매매 계약을 맺었고 이 주택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대구에서 자동차 부품사업을 하는 서 모 씨의 소유인 ...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 강사빈·박정조 불출마···권영현 국민의당 후보 선정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국민의힘을 탈당한 강사빈 전 청년나우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또 박정조 전 중남구 직능위원장도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중남구 보궐선거에는 도건우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함께 임병헌, 도태우 등 세명이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합니다.국민의당 후보로는 권영현 ...

홍준표·이준석, "윤석열 지지" 동성로 거리 유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홍준표 의원은 2월 12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거리 유세에 나섰습니다.이준석 대표와 홍준표 의원은 옛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홍준표 의원은 1월 29일 "윤석열 후보를 지원하겠다"고 선언한 뒤...

의성군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조치' 행정명령

의성군이 과수화상병 발생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행정명령에 따라 과수농가에서는 의무적으로 사전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 하고 의심 궤양을 반드시 사전에 제거해야 합니다. 과수 나뭇가지에서 검게 죽은 부위를 일컫는 '궤양'은 과수화상병을 비롯해 여러 병원...

현안 해결은커녕 발목잡는 정치권

◀앵커▶'군위군 대구 편입안'이 2월 국회 통과가 무산되면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은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여기에는 무기력한 지역 정치권 책임이 큽니다.지역 정치권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발목 잡기를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조재한 기자입니다.◀기자▶2021년 2월 국회에는 부산 가덕도 신...

지방자치-대선후보에게 묻는다···이재명 대선후보

◀앵커▶ 16개 지역 MBC와 9개 지역 민방이 지상파에서는 최초로 여·야 대선 후보의 '지방자치'에 관한 공약과 비전을 들어보는 특별 대담을 기획했습니다.'지방자치', 이 한 주제만을 놓고 대선 후보들을 심층적으로 점검했는데요, '지방 소멸'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차기 대통령의 해법과 시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