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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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외교통일위원장, 임병헌 국방위원회 위원 선정
여야가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 합의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차지한 7개 상임위원장 가운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에 선정됐습니다.경찰 출신으로 3선의 윤재옥 의원은 행안위와 정무위에서 주로 일했고, 21대 전반기에 정무위원장을 맡았습니다.대구·경북 최대 현안인 K-2...
박재형 2022년 07월 22일 -

[뉴스+] "홍준표 시장의 20일, 위험천만하다"
새로 구성된 대구시의회의 첫 임시회가 '청부입법' '거수기 논란' 속에 마무리됐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원하는 각종 조례를 의원들이 그대로 발의를 하고 의원들이 '거의' 그대로 통과시켜 주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그나마 수정된 조례들도 상위법인 '법률'을 어긴 부분들만 고쳐진 것이죠). 현재 대구시의원 32명 가...
윤영균 2022년 07월 22일 -

[심층] 대구시 "예산 삭감하겠다"···학교 급식으로 불똥?
◀앵커▶대구시의 교육 예산 10% 삭감 방침을 밝혔습니다만, 어떤 부분에서 얼마나 줄이겠다는 구체적인 내용은 나온 게 없습니다.불필요한 사업이나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고 거꾸로 예산부터 줄이고 사업을 조정하려다 보니 생긴 일입니다.가장 큰 부분인 학교 급식이 부실해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작지 않습니다. 취...
조재한 2022년 07월 22일 -

'청부입법' '거수기' 논란 속 대구시 조례 의회 통과
청부입법, 거수기 논란 속에 홍준표 대구시장 체제의 공공기관 통·폐합과 정무직 임기 일치 조례안 등이 대구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대구시의회는 제294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통합 공공기관별 개정 조례안'과 '정무·정책보좌공무원, 출자·출연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 등 12건을 의결하고 폐...
김철우 2022년 07월 22일 -

대구시, 조직 개편 토대로 첫 정기 인사
대구시가 대규모 조직 개편을 토대로 한 첫 정기 인사를 했습니다. 전체 인사 대상자는 724명으로 승진 175명, 직무대리 9명, 전보 276명, 전·출입 182명, 파견 18명 등입니다.대구시는 핵심 과제인 통합 신공항 건설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출신인 배석주 부이사관을 통합 신공항건설본부장으로 영...
권윤수 2022년 07월 22일 -

만평] 개혁과 쇄신만이 살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잇따라 패배하면서 특히 대구에서는 인재 발굴에 실패하고 공천 잡음으로 인한 공정성 시비에다, 소통 부족까지 겹쳐 총체적 난국을 맞았다는 냉혹한 평가까지 나왔는데요,민주당 대구시당 정상화를 바라는 당원 모임의 김영아 대표 "각 지역위원회 역할이 커져야 합니다. 지역위...
박재형 2022년 07월 22일 -

만평] 말뿐인 지역 균형발전, 실속은 수도권이 챙겨
정부가 반도체 관련 인재를 키우겠다며 수도권 대학의 정원을 늘리기로 한 데 이어 공장 설립에 관한 수도권 규제까지 풀어주기로 하자 지역 경제계는 새 정부가 강조했던 지역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는데요.강충모 대구상공회의소 조사홍보팀장, "비수도권의 경제를 육성해야 하는데 오히려 수도권의...
이상원 2022년 07월 22일 -

정수사업소 맹독가스 사망사고 대책 촉구
정의당 대구시당은 죽곡정수사업소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정의당은 논평을 통해 "저류조 청소 작업자들이 유독가스를 흡입해 발생한 중대 사고는 밀폐된 공간의 안전 작업 수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또, "작업에 앞서 맨홀 뚜껑을 열어두는 방식으로 자연 환기가 ...
박재형 2022년 07월 21일 -

홍준표 "주변 살피고 친인척 관리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를 통해 김건희 여사의 측근과 윤핵관의 행태를 경계해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홍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회장이란 사람이 설치면서 여당 인사를 군기 잡는 것도 호가호위하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도 모두 쉬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앞으로 있을 정치 혼란을 막으...
박재형 2022년 07월 21일 -

민주당, 패배에서 혁신과 개혁으로 가야
◀앵커▶"험지 중의 험지로 전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참패하면서 대구에서 이런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특히 정치적인 입지가 흔들린다, 벼랑 끝에 몰렸다는 냉혹한 평가도 있는데요, 8월 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대구시당 위원장이 새롭게 선출돼 조직 재정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 ...
박재형 2022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