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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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치로 TK신공항 특별법 연내 통과 불투명
이번 주 국회 소위에서 논의될 예정이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 등 대구 경북 최대 현안 관련 법안이 예산안과 정부조직법 등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 간 대치가 이어지며 제동이 걸렸습니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의 첫 단추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당초 23일 ...
박재형 2022년 11월 21일 -

[위클리 키워드] 불가근불가원(不可近 不可遠)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끝났습니다.떠나기 직전과 해외 방문 기간 중 벌어진 언론과 관련된 일들에 대해서는 돌아볼 것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언론과 권력의 거리는 흔히 '불가근불가원'이라고 합니다. 너무 멀어서도 그리고 너무 가까워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통령은 특정 언론사를 전용기 탑승에서 배제했고,...
김상호 시사ON 진행자 2022년 11월 21일 -

군위군 대구편입법률안 심사 소위 연기될 듯
'군위군 대구시 편입 법률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해 오는 21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 소위가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안위 여당 간사인 이만희 국회의원은 "당초 21일 개최될 행안위 법안 1소위는 취소될 예정으로, 야당이 정부조직법 상정을 거부하면서 일단 22일까지 기다려 줄 것...
이상원 2022년 11월 20일 -

신천지교회, 대구에서 대규모 행사 열어 논란
신천지 예수교회가 코로나19 대유행이 진행되는 가운데 대구에서 대규모 행사를 열어 논란을 빚었습니다. 신천지 예수교회는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수료생과 교회 관계자 등 8만여 명이 참석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을 열었습니다. 2천여 대가 넘는 버스가 동원되면서 교통혼잡과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수많은 ...
이상원 2022년 11월 20일 -

유승민, "왜 논란을 이렇게 키우는지 안타깝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MBC 전용기 탑승 배제 등과 관련한 최근 논란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유 전 의원은 11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국가 안보의 핵심축인 동맹 관계를 사실과 다른 가짜 뉴스로 이간질하려고 아주 악의적인 행태를 보였기 때문에 대통령의 헌법 수호 책임...
박재형 2022년 11월 19일 -

"독도재단 못 합쳐" "안동-구미 교통정리 필요"
◀앵커▶대구 취수원 문제와 관련해 경상북도의회는 도청의 역할에 불만이 많습니다.독도재단 통폐합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도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나왔습니다. 이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경상북도가 지난 11월 7월 발표한 공공기관 통폐합 계획에서 포항의 독도재단은 안동의 독립운동기념관에 흡수 통합되는 ...
이도은 2022년 11월 19일 -

"'군위-대구 편입 법률' 12월 초 통과 가능성 커"
◀앵커▶군위군을 대구시에 편입하는 법률안은 국민의힘 경북 지역 일부 국회의원의 비협조 때문에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 법안이 마침내 다음 주 초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 소위에 오르는데요, 2022년 12월 초에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서성원 기자입니다. ◀기자▶"지역 국회...
서성원 2022년 11월 18일 -

[심층] 군위-대구 편입안, 12월에 통과될까?
◀앵커▶군위군을 대구시에 편입하는 법률안은 국민의힘 경북 지역 일부 국회의원의 비협조 때문에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그런데, 이 법안이 다음 주 초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 소위에 오릅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서성원 기자, 군위를 대구로 편입하는 법률안은 더불어민주당의 반대 때...
서성원 2022년 11월 18일 -

박성중 "광고 불매 언급할 필요 있다" 고민정 "군사 독재정권의 언론 탄압 망령"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MBC에 대한 광고 불매 운동 논란과 관련해 한 번 언급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박 의원은 11월 18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공정 방송이기를 포기한 방송사, 국익까지 해치는 방송사에 대해서 광고주가 (광고를) 주고 안 주고는 기업의 자유겠지만, 한 번 언급은 할 필요가...
박재형 2022년 11월 18일 -

이재명 "빈손 외교 넘어 실익도 없어" 정진석 "한국 외교의 동맥 경화 해소"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관련해 여야의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월 18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외교의 기본은 우리 국익을 중심으로 한 '실용 외교'여야 한다"며 "주변 강대국 간 갈등이 격화할 경우, 자칫 희생물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이번 외...
박재형 2022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