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 반격을 꿈꾸며 원정 개막전으로 시즌을 시작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지난 시즌 돌풍의 주역 고양소노와 접전을 펼쳤지만, 끝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27 KCC 프로농구 고양소노와의 개막전에서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 한때 역전까지 성공했지만, 4쿼터 흐름을 다시 내주며 73-82로 경기에 패했습니다.
초반 케베 알루마와 최승욱의 득점으로 앞서가며 경기를 시작한 가스공사는 상대 3점에 역전을 허용했고, 라건아와 전현우의 득점으로 접전을 만들며 1쿼터를 마쳤습니다.
2쿼터 들어 켐바오와 오브라이언트를 막지 못하고 전반을 4점 차로 뒤진 채 마친 가스공사는 3쿼터 역전까지 만들었지만, 상대의 장점인 외곽포에 무너지며 결국 격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4쿼터를 내줘 개막전 승리를 놓칩니다.
소노의 에이스 오브라이언트에 26점을 내준 가스공사는 라건아가 21득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알루마가 16득점, 박준영도 10득점을 기록했지만, 승리는 놓쳤습니다.

외곽포에서 밀린 가스공사는 상대보다 3개 많은 32번의 3점 시도에도 소노에 비해 3개 적은 8개 성공에 그쳐, 결정적 차이를 보입니다
가능성과 아쉬움을 모두 확인한 가스공사는 생각보다 선전을 펼쳤다는 평가와 더불어 이번 시즌 약팀으로 분류됐다는 아쉬움을 극복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다가오는 안양정관장과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아쉬움을 삼킨 가스공사는 오는 5일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사진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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