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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투데이] 카메라출동-1985년 대구 무허가 노상 세차장

윤영균 기자 입력 2026-10-03 10:00:00 조회수 149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고발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OTT에서도 이런 시사 콘텐츠를 방송하지만 예전에는 공중파 TV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그만큼 파급력도 컸습니다. 카메라 출동, 1분 출동, 카메라 산책, 카메라 초점 등 프로그램 이름도 다양했었는데요, 1980년대 대구에서는 노상 주차장에서 아무런 제재 없이 세차를 해 금호강 오염에 한몫했다고 합니다.

금호강물이 오염된 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만 요즘에는 노상 주차장이 오염을 가속하는 데 한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신천동에 있는 한 기사 식당입니다. 

식당 안에는 이렇게 많은 기사들이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으나 도로변에서는 한창 세차를 하고 있고, 그 밑바닥을 자세히 보면 기름 물이 하수도로 그냥 흘러 들어가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
“식사하는 동안에 간단히 세차를 할 수 있으니까 그게 편리합니다”

게다가 이러한 무허가 세차장은 운전사들이 많이 몰리는 식당은 모두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나, 어느 한 곳도 폐수 방지 시설을 갖춘 곳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지난 7월부터 하수도료까지 징수하고 폐수를 흘려보내는 기업체에 대해서는 환경보전법 등으로 입건하고 있는 대구시가 노상 세차장은 언제까지 방치만 해 둘 것인지 궁금합니다.

카메라 초점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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