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스 세징야의 복귀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대구FC가 홈에서 승점 사냥에 나섭니다.
8월 16일 저녁 7시 반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충남아산FC과 22라운드 홈경기에서 대구는 2연승과 함께 선두권과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각오입니다.
지난 라운드 대구는 창원에서 펼쳐진 경남FC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후반 종료 직전 터진 데커스의 극적인 결승 골로 1-0 승리와 함께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최근 3경기 이어진 무승 흐름과 2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구는 홈에서 분위기를 이어가며 연승을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특히, 대구는 에이스 세징야가 부상 복귀와 함께 지난 라운드 경남전에서 교체 투입 이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데커스의 결승 골 과정에 도움을 기록해 변함없는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부진이 이어지는 동안, 전개와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던 대구는 세징야의 복귀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입니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격 자원들이 시너지를 발휘해 득점력을 끌어올려야 상위권 추격까지도 가능하다는 분석도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골키퍼 한태희가 경남의 위협적인 슈팅을 여러 차례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키며 대구는 6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기록한 점도 의미가 컸습니다.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구는 홈 팬들 앞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리그 8위에 자리한 충남아산은 지난 4월 대구에서 사령탑으로 전성기를 함께 했던 안드레 감독을 영입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안드레 감독이 상대 팀으로 대구와 만난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끄는 가운데 통산 전적에서는 2승 1패로 대구가 우위를 보였고, 2026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 3라운드 원정에서도 치열한 공방 끝에 대구가 3-2 승리를 거뒀습니다.
순위표상 격차는 어느 정도 존재하지만, 충남아산의 상승세는 분명합니다.
8월 들어 1승 1무로 좋은 흐름을 보이는 것과 더불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수 성문경과 수비수 신일연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한 만큼 대구에 있어 이번 라운드 홈경기는 상위권 도전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 제공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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