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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쉬어가는 삼성라이온즈···최근 나빴던 흐름? 멈춤 효과 기대!

석원 기자 입력 2026-08-07 11:07:59 수정 2026-08-07 11:08:14 조회수 26

역대급 폭염으로 결국 KBO리그가 이번 주말 시리즈를 쉬어가게 된 가운데 최근 주춤했던 삼성라이온즈는 흐름을 끊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6월 말부터 7월까지 7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던 삼성은 7월 마지막 홈 3연전이었던 KIA타이거즈와 맞대결에서 1승 뒤 2연패로 주춤하더니, 롯데자이언츠와의 원정도 1승 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주 유일한 경기였던 지난 월요일 한화이글스와의 경기까지 내준 삼성은 폭염의 절정과 함께 더위를 먹은 듯 흔들렸습니다.

삼성은 리그 2위에 자리했지만, 최근 10경기 성적표는 5승 5패, 5할 승률에 멈춘 상황입니다.

최근 10경기 기준으로 팀 타율 역시 0.287로 5위, 팀 평균자책점도 5점대로 5위에 머물며 리그 중간 수준에 멈춘 투타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월 보여줬던 가파른 상승세는 분명 상실한 모습인 가운데 최근 5경기는 더 참담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롯데와 원정에서 거둔 승리가 유일했던 1승 4패를 기록해 10개 구단 가운데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가장 좋지 못합니다.

폭염 취소 전까지 치러진 5경기 기준으로 승리가 1승인 팀인 1승 1무 3패의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뿐이며, KT위즈는 모두 승리하며 최근 6연승으로 1위, 4위에 자리한 두산도 3승 1무 1패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을야구를 가시권에 둔 팀들과 선두 KT의 상승세가 거침없었다는 점에서 잠시 흐름이 끊어졌다는 점도 선두권 경쟁을 펼치며 가을야구를 준비하는 삼성엔 불리할 것 없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리그 100경기를 치른 삼성은 현재 59승 2무 39패로 6할 승률을 유지한 가운데 다음 주 가을야구 진출권 마지노선에 선 KIA타이거즈와 원정 3연전으로 다시 리그 일정에 돌입합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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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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