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성용 감독 부임과 함께 대구FC가 리그에서 8경기 무패 경기를 선보이며 승격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비록, 주중에 펼쳐졌던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K3 1위 팀인 시흥 시민축구단에 패하면서 주춤한 모습도 보였지만, 이 아픔을 교훈 삼아 리그에서는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 휴식기 이후 펼쳐진 리그 2경기에서 다득점과 함께 연승을 질주한 대구FC,
파주와 충북 청주에 거둔 연승의 기운은 성남과의 홈 경기, 짜릿한 역전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단레이 대구FC (데뷔전 결승 골)▶
"한마디로 표현하면 행복 그 자체입니다. 대구라는 빅클럽에서 데뷔전에서 데뷔 골을 넣었다는 건 행복 그 자체인 거 같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단레이 효과를 톡톡히 본 대구,
어느덧 3연승을 달리며 2위 수원 삼성을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주중 코리아컵은 아쉬웠지만, 리그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전화위복이 될 거란 기대감을 남겼습니다.
◀최성용 대구FC 감독▶
"선수들의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는 변하고 있고 승격이라는 목표를 잊은 적 없습니다. 어려운 고비가 있더라도 이렇게 버티고 버텨서 끈질기게 승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같은 리그 팀들과 2번째 대결을 시작하는 대구의 첫 상대는 김포FC,
지난 4월 첫 대결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해 무승부의 아쉬움을 맛봐야 했습니다.
대구가 첫 대결 무승부의 아쉬움을 승리로 씻어내고, 리그 2위 탈환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윤종희 장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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