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부 리그에서 1부 승격을 노리는 대구FC가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말이었죠?
청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16라운드에서 충북 청주를 상대로 엄청난 골 폭풍을 선보였습니다.
팀 자체가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는 대구FC, 홈에서 펼쳐지는 17라운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석원 기자가 전망해 봤습니다.
◀리포트▶
대구FC는 확실히 강해진 면모를 보였습니다.
7월 4일 충북 청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징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김주공과 황재원이 1골 1도움을 보태면서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세라핌은 7호 도움으로 부문 1위 경쟁을 이어갑니다.
◀최성용 대구FC 감독▶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 우리 선수들한테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 크고요. 그리고 우리 서포터 팬들 열렬히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코칭 스태프들 열심히 도와줘서 이번 승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월드컵 휴식 기간, 맹연습에 돌입했던 게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합니다.
시즌 중반 지휘봉을 잡고 무패 행진을 이끈 최성용 감독은 선수단과 신뢰 덕분이라며 겸손함을 잃지 않습니다.
◀최성용 대구FC 감독▶
"감독 경력도 많지 않았고 코치 생활을 좀 오래 하다 보니까 선수들과의 소통하는 부분들 그리고 정말 우리가 필요한 게 무엇인지 축구가 결국은 전술·전략이겠지만 사람이 하는 거라 선수들과의 그런 소통으로 인해서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서로 신뢰하게 되고 그것이 큰 원동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큰 점수 차 승리가 팀에 자신감을 불어넣고, 선수끼리의 경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성용 대구FC 감독▶
"데커스라든지 그리고 김주원 선수도 마찬가지였고 박인혁 선수 우리 공격수들이 득점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러므로 인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더 내부적인 경쟁이 충분히 더 가능할 것 같아서 좀 제가 좀 몰아쳤던 것 같습니다."
리그 한 경기에서 5득점 이상을 한 건 지난 2020년 이후 6년만입니다.
이림의 데뷔 골과 황재원, 한종무의 시즌 1호 득점, 박인혁의 시즌 첫 도움까지 나오며 다가오는 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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