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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권 경쟁 본격화 대구FC…최근 좋은 흐름 2위 가시권, 선두 부산과 승점 5점 차

석원 기자 입력 2026-07-13 06:40:00 조회수 55

탄탄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무패와 연승을 이어가는 대구FC가 선두권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성남FC와의 17라운드에서 대구는 팀의 공격 공식 에드가와 세징야가 모두 빠진 상황에서도 3골을 성공시키며 3-2 승리로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상대 성남이 2번이나 리드를 잡았지만, 국내파로 꾸려진 선발에서 김주공과 류재문이 득점까지 성공시킨 대구는 새로 영입한 단레이의 결승골로 짜릿한 3-2 역전승에 성공합니다.

앞선 충북청주와의 원정에서는 무려 5골을 성공시키는 집중력도 보여준 대구는 리그 팀 득점에서 35골로 선두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성용 감독이 시즌 중반 지휘봉을 잡은 뒤, 8경기 무패까지 기록하는 대구는 초반 문제점으로 꼽혔던 수비 불안도 대부분 해소했다는 평가입니다.

승점 30점 언저리에 머문 상위 5개 팀을 기준으로 살펴봐도 최근 흐름은 대구가 가장 좋습니다.

이 기간 무패 대구는 4승 1무, 승점 13점을 더하며 압도적 우위를 보인 가운데 두 자릿수 승점을 챙긴 팀은 5위 서울이랜드가 3승 1무 1패로 10점을 기록한 것이 전부입니다.

선두 부산이 최근 5경기에서 승점 8점, 2위 수원삼성이 9점, 4위 수원FC가 8점을 기록해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였지만, 대구보다는 부족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는 대구가 선두권에서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길게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것과 더불어 7월 말 예정된 수원FC와, 8월 중순 맞붙을 부산과의 2차례 홈 경기에서 어떤 결과를 거둘지입니다.

당장 2위 수원과 격차는 승점 1점 차라는 점에서 7월 안에 순위 도약도 가능한 대구는 승격이라는 목표를 넘어 K리그2 우승이라는 목표도 이루겠다는 각오를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좋은 흐름의 대구는 이번 주 토요일인 18일 김포와의 원정에서 지난 4월 홈에서 기록한 무승부의 아쉬움을 극복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사진제공-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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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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