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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 스포츠 의학과 어깨 건강 ⑬어깨 질환 재활 운동과 예방법은?

김은혜 기자 입력 2026-06-30 10:00:00 조회수 30

건강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만큼 각종 부상과 통증 위험도 높아지고 잦아지면서 과거에는 운동선수들의 빠른 재활을 위해 활용된 스포츠 의학이 일반인 치료와 심리 건강에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무너진 신체의 기능과 균형을 세워줄 스포츠 의학과 어깨 건강에 관해 정형외과 전문의 조광석 원장과 알아봅니다. 

[이동훈 아나운서]
사실 무릎이나 허리와는 달리 어깨 같은 경우에는 밤에 그리고 자기 위해서 누운 자세에서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어떤 이유에서 그럴까요?

[조광석 정형외과 원장] 
밤에 증상을 많이 느끼는 것은 오십견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십견이 있는 경우에는 앞쪽 관절낭의 염증이 관절의 경직성을 더 많이 유발시키는데, 그 상태에서 누워버리면 중력 때문에 어깨가 뒤로 처지게 되고 그 안에서 관절낭이 영향을 받으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동훈 아나운서] 
어깨가 한 번 빠지면 자꾸 빠지기 쉽다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비슷한 종목을 계속해서 즐기다 보면 항상 탈구의 위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때는 재활 운동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할까요?

[조광석 정형외과 원장] 
어깨가 빠지는 경우는 대부분 90% 이상이 전방으로 빠집니다. 전방 탈구의 경우엔 앞쪽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필수입니다.

앞쪽에 있는 삼각근과 대흉근을 강화해서 주변의 근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수축을 유도해서 어깨가 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가 있고요. 어깨 탈구가 계속 반복되고 그것 자체가 연골의 파열을 유발시키거나 뼛조각이 깨져 있는 것이 확인되면 수술적 치료도 고려할 수는 있습니다.

[오서윤 아나운서]
수술이 됐건 보존적 치료가 됐건 치료가 끝이 아니잖아요. 그 후에도 계속해서 꾸준히 관리를 해 주는 게 중요할 텐데요. 평소에 저희가 어떤 점을 신경 쓰면 좋을까요?

[조광석 정형외과 원장] 
어깨 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어깨 주변에 있는 근력들에 대한 이해와 회전근개 파열이 왜 진행되는지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술까지 진행되는 많은 환자의 경우에는 근육이 많이 빠져 있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특히 중년분들. 그래서 초음파를 보면 삼각근이 이미 많이 얇아져 있고요. 그런 분들은 수술하더라도 결과가 기대한 만큼 좋지 않습니다. 

또한 두 번째로 생활 습관, 술을 많이 드신다거나 특히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은 회전근개 힘줄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가뜩이나 혈액 순환이 적은데 담배가 더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활 습관 관리가 충분히 체계적으로 돼야 하고요. 충분한 근력 운동과 탄성을 유지할 수 있는 탄력 운동, 어깨의 부하를 줄이고 어깨 전후방에 연결되어 있는 관절을 복합 운동을 통해 기능적인 회복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구성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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