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만큼 각종 부상과 통증 위험도 높아지고 잦아지면서 과거에는 운동선수들의 빠른 재활을 위해 활용된 스포츠 의학이 일반인 치료와 심리 건강에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무너진 신체의 기능과 균형을 세워줄 스포츠 의학과 어깨 건강에 관해 정형외과 전문의 조광석 원장과 알아봅니다.
[이동훈 아나운서]
스포츠 의학을 통해 어깨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깨 질환은 어떤 경우에 부상이나 염증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나요?
[조광석 정형외과 원장]
일상에서 흔한 어깨 질환은 과도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어깨 부상이 있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활동을 많이 안 하는 집안일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퇴행성 어깨 염증성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흔히 오십견이나 회전근개 퇴행성 파열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도한 부하로 인한 어깨 질환은 어느 정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근육의 용량이 100 또는 선수들 같은 경우에는 일반인보다 높은 120~130 정도 있을 텐데요. 그 이상의 운동을 하게 되면 150~200 정도의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회복을 못 하면서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고요.
반대로 중년·고령의 환자들은 어깨 근력과 주변에 있는 근력이 빠지다 보니까 어깨에 가해지는 스트레스 자체가 어깨 안쪽에 있는 회전근개와 같은 속근육으로 가해지고요. 그 상태가 지속되면서 회전근개 퇴행성 파열이나 오십견으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오서윤 아나운서]
어깨를 많이 쓰는 운동선수나 집안일과 육아하시는 분들 혹은 무거운 짐을 많이 들어야 하는 택배 기사님들이 어깨 통증에 취약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데 실제로 연령대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고요?
[조광석 정형외과 원장]
맞습니다. 오십견은 50대에 흔히 발생하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는 염증성 질환인데요. 요즘은 40대와 30대 후반에도 간간이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가 있습니다. 운동 부족과도 관련이 있고요. 술·담배 등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들 때문에도 종종 있습니다.
(구성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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