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8년간의 공교육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의 연속성과 완성을 위해 3선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IB 교육의 장점을 한국형으로 재구성한 ‘KB 교육체계’를 확대해 대입과 연계되는 미래형 수업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심리 회복을 위한 ‘마음교육’,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체험활동 확대 등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환경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Q. 대구 교육의 백년지대계를 책임질 차기 교육감 선거,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여론현장에서 교육감 선거에 도전하는 후보들 차례로 만나고 있는데요. 어린이날부터 임성무 후보, 서중현 후보에 이어서 오늘은 현직 교육감으로 3선에 도전하는 강은희 후보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A. 네, 안녕하세요?
Q. 지금도 빗줄기가 제법 굵죠.
A. 네, 아직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비가 꾸준히 내리고 있습니다.
Q. 또 시간 맞춰 오느라 마음이 급하셨을 텐데, 인터뷰 전에 당도를 해 주셨고요. 오느라 앞 내용을 못 들으셨겠지만, 우리 청년들이 사회로 진출하고 일자리에서 노동법 위반을 대구·경북 청년 둘 중의 한 명이 겪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노동 인권 교육이 교육 현장에서도 이루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질문을 할 수 있는데, 대구는 좀 어떻습니까?
A. 저희는 특히 직업계 학생들이 졸업을 하면 곧바로 취업을 하기 때문에 직업계 학생들에게 노동 인권, 권리, 의무 등을 아주 제대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부 사업주가 노동법을 위반하고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또 근로자들, 노동자들도 법을 잘 지키고 서로가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Q. 조례라든가 일반계고로 확대되는 것은 이제 차후에?
A. 아닙니다. 일반계나 모든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노동 교육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자세로 일을 해야 하는지, 권리를 어떻게 구제해야 하는지, 그런 기본 교육은 학교에서 충실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Q. 자, 지난 14일 후보 등록 첫날 입후보를 하셨습니다. 3선에 도전하시는데요. 왜 다시 강은희 교육감이어야 하는지 3선에 나서신 포부부터 들을까요?
A. 네, 교육은 지속성과 연속성이 중요한데, 제가 대구 교육을 맡은 지 8년이 되었습니다. 8년 동안 대구 교육에서 가장 핵심은 교실 수업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교실입니다. 하루에 6시간에서 7시간 정도 보내는 교실에서 수업의 형태가 바뀌고 아이 중심으로 학교가 움직일 때 학교 분위기도 살아나고 아이들은 학교에 오고 싶어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IB 교육부터 직업계고, 특수교육, 여러 분야의 공교육 혁신을 지속해 왔는데, 이 부분이 교육은 그렇게 하더라도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그 지속성과 연결성을 위해서 마무리 3기가 필요하다. 이제 완성을 위해서 가는 시기다.
또한 저는 또 8년간의 경험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고, 이제는 거의 모르는 분야가 없는 상황이고, 또 어떤 부분을 결단할 때도 아이를 중심에 두고 또 교사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에 대한 매우 명확한 방향이 있기 때문에 3기를 통해서, 우리 대구를 교육 수도라고 하지 않습니까?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글로벌 교육 수도로 나가는 시작을 열고 싶다는 포부가 있습니다.
Q. 학생들에게도 가고 싶은 학교로 또 교사들에게는 또 안정적인 즐거운 일터로, 그렇게 방점을 두고 계신데, 그러면 최근에 화두가 됐던 운동회라든가 민원 아니면 학생들의 운동장에서 체육 활동이라든가 아니면 야외 체험학습 같은 것들 대구는 어떻습니까?
A. 네, 얼마 전에 모 방송국에서 전국을 조사한 게 발표가 났었는데, 현장 숙박형 체험이 100% 하는 곳은 대구다, 이렇게 나와 있는 소식을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대구는 팔공산, 낙동강, 그리고 포항 해양수련원을 통해서 1박 2일, 2박 3일 현장 체험학습을 전원시키고 있고.
Q. 그런데 그렇게 많이 하다 보면 크고 작은 사고가 없지는 않을 텐데, 어떻게 대처를 합니까?
A. 그런데 이제 거기에 따라서는 오랫동안 철저하게 준비를 했기 때문에 각 현장에서의 사고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물론 약간의 삐침 사고나 사소한 사고들은 일어나지만, 대형 사고나 이런 부분은 일어나지 않고, 예전에 포항 해양수련원에서 아이가 한 번 실종된 적이 있는데 3시간 만에 찾아냈습니다. 물론 아이가 약간 일탈을 하고 싶었던 모양인데요.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현장 체험 학습, 아이들을 교실에서만 두고 키울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운동장도 대구 교육청은 전면 개방하고 있습니다. 운동회도 상당히 과거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고요.
점심시간에 축구를 못하는 학교가 있다고 해서 조사를 해 보니까 9개 학교가 있긴 하더라고요. 전체 숫자로 봐서는 매우 적은 숫자인데, 학교 학생 수가 1,500명 정도 되니까 안전 때문에 그런 염려를 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만약에 다시 들어간다면 그 부분도 펜스를 설치해 준다든가 해서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더 지원하겠습니다.
Q. 3선에 도전하고 계신 대구시교육감 강은희 후보 만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연속성을 갖고 이어나가고 싶은 부분은 아마도 자평하시기에 좋다고 생각하실 테니까, 그럼 지난 8년 동안 아쉬웠던 점은 뭔가요, 후보님?
A. 저는 그동안 대한민국 전체의 교육에서 우리 대구가 대부분의 교육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거든요. 그러나 불가항력적이었던 부분이 코로나였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저는 21년도에 전면 등교를 시작해서 대한민국 전체 학교의 전면 등교를 이끌어본 경험이 있지만, 코로나 기간 한 3년 동안 우리 아이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학교생활을 하고 사회생활도 하면서 아이들의 심리적 위축, 마음 근육이 약해졌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우울감도 증가했고요.
그 부분에 대한 회복이 가장 빨리 이루어져야 하는데, 현장에는 상당히 많이 밝아졌어요, 작년과 올해 보면. 그렇지만 이제 아이들의 마음 근육과 마음 훈련이 좀 더 필요하다. 그래서 마음 학기제를 2년째 전면 시행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조금 더 확대해서 특정 학년뿐만 아니라 모든 학년에 이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아이들이 마음이 튼튼한, 이게 가장 학업의 바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전 세계적으로 불가항력인 상황이었지만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로 우리가 소통을 차단했듯이 우리 아이들의 다친 마음을 또 이어서 더 활짝 열겠다는 말씀인데, 마음 교육이 그 일환입니까? 그게 그럼 계속 이어지는 건가요?
A. 네, 마음 교육은 아이들의 자기 정체성, 자기 마음 이해, 감정 조절, 그리고 다른 사람과 상호 존중하면서 대화하고 경청하는 훈련을 하면서 아이들이 긍정적이고 또 문제가 생겼을 때 잘 극복하고 회복 탄력성을 가질 수 있는 훈련이 되겠습니다.
Q. 대구가 교육 수도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많이 해왔다고 하셨는데, 아마 그중의 하나는 또 IB 교육을 꼽지 않으실까 싶은데, 연임을 하게 된다면 KB 형태로 더 확대해 나가실 계획이더라고요. 어떤 겁니까? IB와 어떻게 다르죠?
A.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국제 공인 교육 프로그램이고 자기 주도성을 높여주는 실천적 플랫폼을 제공해 주는 겁니다. 우리 대구가 IB를 이식할 때는 국가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해서 제공을 해드렸는데, KB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IB에서 배웠던 경험을 한국형으로 다시 재구성하자. 지금 IB 학교를 저는 한 30% 정도 대구에 이식하려고 하는데, 그럼 나머지 학교들도 다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한국형 바칼로레아를 만들어서 현장에 제공해 준다면, IB의 장점은 살리면서 대입 체계에도 좀 더 맞도록, 이게 잘 정착이 된다면 대한민국 입시 제도도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이미 우리는 KB를 시작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IB에서 배웠던 여러 가지 가이드북을 대구미래역량교육 각론에서 가이드북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Q. 그러면 이해하기로는 IB라는 것이 대구의 모든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지금은 한 100여 개, 5분의 1 정도입니까? 그런데 30%까지로 확대하고 나머지 70% 학교에서는 IB를 뭐랄까요? 한국식으로 변형한 KB를 적용하겠다는 말씀인가요?
A. 그렇죠. 직업계 고등학교도 있기 때문에 직업계 고등학교에 맞는 IB의 장점을 좀 투입할 것. 그러면 KB가 여러 갈래로 정리가 되면서 새로운 체계를 만든다. 지금 우리 대구는 논·서술형 평가 시스템도 구축 중이거든요.
Q. 그러면 '대입이라는 우리 대한민국 교육 체계와 IB가 맞지 않다, 두 가지를 다 병행해야 한다'는 부담도 현장에서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얘기한 것도 있고, 물론 입시 성과로 연결되는 면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또 일부 학교다 보니까 이게 보편성이 있느냐 했는데, 그 부분을 좀 해소하는 게 KB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A.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IB 학교를 선택할 때도 특권이나 이런 개념이 아니라, 대구에 교육적으로 열악했던 학교에 우선 투입을 해서 교육력을 높여 왔거든요. 그래서 대학 입시와의 불편함은 어떻게 하냐는 부분도 우리 대한민국은 수시 전형이라는 걸 상당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한 70% 정도 늘리고 있거든요. 그런 형태를 통해서 대입 전형에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일반 학교에도 수능 중심의 학교에도, 대체로 보면 수시 전형으로 더 많이 가거든요. 그런 학교에도 KB를 이식한다면 대입에도 더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오로지 우리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껴보게 하고 싶다. 고등학교 3학년 교실, 수학 교실에서 쓰러져 자는 아이들이 아니라, 왜 우리가 미분을 잘하고 적분이 왜 필요한지를 아는 아이들로 키우는 게 저는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Q. 예산적인 부분은 어떻습니까? IB 인증비라든가 평가비라든가? 다른 사업에 쓸 금액이 IB로 집중되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거든요?
A. 만약에 그랬다면 전국의 다른 타 시도에서도 도입이 불가능했을 겁니다. 경기도가 굉장한 속도로 늘어가고 있는데, IB에 투입되는 비용은 지금 시도 12개 교육청이 분산해 나누어서 지급을 하고 있고 학교별로 라이선스 비용이 제공이 되는데, 그 라이선스 비용조차도 그냥 주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 리소스 센터에서 풍부한 교육 자료를 받는 데 드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IB가 아니어도 역시 학교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추가적인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IB냐 아니면 KB냐, 선도 학교냐 어떤 중점 학교냐, 그런 종류가 다르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Q. 그리고 또 하나 질문 많이 받으신 것이 AIDT 디지털 교과서, 지금은 학습 자료가 됐습니다만 대구에서 어느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까?
A. 올해는 한 70%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Q. 도입 초기에는 거의 90%가 넘어서 다른 지자체와 너무 확연하게 다르다 보니까 정책에 어떻게 보면 큰 힘을 대구시가 실어준 것은 맞지만, 또 어떻게 보면 교육적인 효과라든가 현장에서 준비성이라든가 의구심이 있었던 게 그 당시의 전국적인 시선이었잖아요?
A. 전국의 도입률이 32%고 아주 낮은 교육청이 10% 정도 도입했는데, 이유를 살펴보니 준비가 너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Q. 대구는 준비가?
A. 교원 연수에서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우리는 2023년 대한민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교육부와 AI 교과서를 도입하기로 약정을 하고 난 이후로는 매우 차분하게 인프라 구축도 해왔고 교원 연수도 선행적으로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경험치와 선행된 연수, 철저한 인프라 준비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리고 도입될 때는 AI 교육 자료가 교과서였기 때문에 교과서는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그래서 마치 처음 도입할 때는 AI 디지털 교과서만 가지고 수업을 하는 줄 오해한 측면도 많습니다. 필요할 때는 AIDT를 사용하고 또 서책형 교과서가 더 효율적일 때는 서책형 교과서를 사용하면 되는 일을 마치 하루 종일 AI 교과서만 본다는 오해에서 비롯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고요.
Q. 학부모들은 개인적으로 하는 학습 기기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 부분도···
A. 일반 코스웨어는 비용도 굉장히 비싸거든요. 월 단위로 비용을 제공하고 개인이 납부해야 하는데, 코스웨어는 제공하는 업체에 따라서 움직이는데, AIDT는 교사가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학습지 내어주는 거 있거든요. 이것도 AIDT에 탑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스웨어는 개인의 상황밖에 볼 수가 없는데, 선생님은 아이 전체의 학습 상황을 한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학부모도 확인할 수가 있고요. 그리고 과제로 내도 선생님이 아이들의 과제 이행 정도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코스웨어보다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비용 측면에서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요즘 대구시 유치원 보면 AI 교육이라고 하는데, 혹시 유치원에서도 이런 디지털 학습 기기 도입하십니까?
A. 네, 일부 하고 있습니다, 시범적으로. 거기에서 디지털 디바이스를 나누어 주어서 어떤 부분은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어떤 부분은 통제를 하는데, 저도 처음에 유치원에서 시범적으로 하고자 했을 때 조금 염려를 했는데···
Q. 왜냐하면 유럽에서는 오히려 학교나 현장에서 디지털 기기를 좀 금지하는 추세인 것도 있지 않습니까?
A. 그렇게 완전하게 금지하는 데는 없습니다. 일부 국가에서 프랑스가 그런 부분은 상당히 꼼꼼하게 하는데, 프랑스도 금지하는 거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걸 금지하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컴퓨터실은 개방해서 아이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주나 이런 데 스마트폰을 금지하는 것과 디지털 교육, AI 교육을 제한하는 거는 근본적으로 다른 취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공교육 차원에서 어떻게 보면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또 그거를 절제하고 사용하는 방법까지도 일찌감치 유치원부터 가르치겠다.
A. 네. 그러나 이제 저는 유치원은 시범 운영을 했을 뿐이고 저학년에는 종이책이나 손 글씨 쓰는 걸 더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Q. 알겠습니다. 지금 이제 시간이 다 돼서 마지막으로 대구시교육감 3선에 도전하시는 강은희 후보자님, 50초 우리 유권자들에게 호소 말씀 주시죠.
A. 네, 교육은 단숨에 바꾸거나 개혁을 하는 게 어렵습니다. 꾸준한 열정을 가지고 기다림과 인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또한 교육은 끊임없이 시대 상황을 통해서 바꾸고 혁신하는 게 필요합니다. 교육 때문에 저출산이 생겼다고 할 정도로 교육의 문제는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떤 교육을 받았을 때 미래가 탄탄할 수 있는지 교육에서부터 그 부분이 가능해야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교육에서 자기의 삶을 개척하고 스스로 역량을 가꿀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후보와 함께 인사 나누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A. 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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