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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감 후보에게 듣는다···서중현 “당선되면 IB 교육 중단시키겠다”

심병철 기자 입력 2026-05-20 20:30:00 조회수 17

◀앵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감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검증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전 대구 서구청장으로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내세우는 서중현 후보를 심병철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Q. 서중현 대구시 교육감 후보를 모시고 교육 관련 공약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A. 안녕하십니까? 서중현입니다.

Q. 먼저 첫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대구시는 IB 교육이 처음으로 도입되었고 지금 확산 추세에 있는데요. 여기에 대한 찬반양론이 뜨거운데 이 부분에 대한 후보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A. 지금 현 교육감께서 이 IB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 물론 IB 교육의 장점도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 우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학교 당국에서도 실제 학교에 배정되는 예산 중에 상당 부분이 IB 교육 그 로열티로 나가는 예산이 너무 많기 때문에 다른 실제 우리가 전통적인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쓸 여지가 거의 없다는 겁니다. 이게 가장 심각한 문제고 저는 이 IB 교육 일단 중단시키겠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부분 필요한 단계에서 필요한 만큼 한번 고려를 하겠습니다마는 원칙적으로는 IB 교육을 중단시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Q. 최근 교육자료로 격하된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의견은?

A. AI 교과서라 해서 교육 전면에 나서는 거는 좀 문제가 있습니다. AI는 우리 학생들 교육에 하나의 보조 수단으로 역할을 해야 하지 사실 거기에 너무 의존하게 되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라든지 아니면 주도적 어떤 학습 효과가 정말 현저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외국 사례에 보면 그런 부분들 AI라든지 기타 최첨단 부분을 배제함으로써 인간 본연의 사고력이랄까 창의력이랄까 이런 거를 키우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교육이거든요. 거기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Q. 대구의 대입 결과 양극화에 대한 생각은?

A. 수성구와 비 수성구 구분하는 이게 뭐 소득 수준의 격차고 또 어쨌기나 수성구 쪽으로 학군을 한번 따라가 볼까 하면서 몰리고 있습니다. 이거는 우리 대구로서는 참 심각한 문제입니다. 제가 교육감 되면은 일단 교육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대해서 중점적인 지원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뭐 수성구의 그 강점들을 제한시키겠다든지 혹은 규제를 가하겠다든지 이런 의미는 아니고 문제는 비 수성구의 우리 학부모들의 그 안타까운 마음 학생들의 그 어떤 조급한 그런 입장들을 충분히 고려하고 배려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교권 침해가 심각한 상황인데 이에 대한 대책은?

A. 실제 학교에서 학생들이 선생님을 칼로 찌르고 학부모가 학교에 찾아서 선생님들 뺨을 때리고 뭐 이게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까? 그래서 저는 교권 침해에 대해서는 특별가중처벌법을 제정해서 교사 폭력에 대해서는 엄단을 하는 그래서 교권을 확보하고 선생님들께서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하겠습니다."

Q.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A. 예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영상취재 김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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