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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 에너지 관리센터, 간을 지켜라! ④간암의 발생 요인과 대표 증상

김은혜 기자 입력 2026-04-30 10:00:00 조회수 28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은 영양소 대사와 해독 등 체내 물질을 처리하고 저장하는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기능이 70~80% 저하될 때까지 위험을 알아차리기 힘든 게 ‘간’ 건강인데요. 간 질환과 간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김주동 교수와 알아봅니다. 
 
[오서윤 아나운서]
암의 발생에는 유전적인 요인이나 음주 같은 습관적인 요인도 있을 텐데요. 간암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주동 간담췌외과 교수] 
간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것들로는 B형 간염, C형 간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 과도한 음주로 발생하는 알코올성 간 질환, 또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발생하는 비만이나 지방 간질환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원인 중에서 B형 간염 및 C형 간염과 같은 간질환이 거의 80%를 차지하고 있고요.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간염이나 간경변이 발생하게 되고요. 궁극적으로는 간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간암은 정상적인 간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간이 손상되면 간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동훈 아나운서]
간암은 초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김주동 간담췌외과 교수] 
간암이 발생하면 간이 오른쪽 위에 있기 때문에 오른쪽 윗배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요. 복부 팽만감이나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고, 체중 감소, 황달, 복수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간암이 발생하더라도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은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구성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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