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경기에서 승리를 멈췄던 삼성라이온즈가 패배보다 경기 중반 원태인의 행동 관련 논란이 커지며 이 상황이 어떻게 수습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난 일요일인 4월 19일, 삼성의 홈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LG트윈스와의 2차전에서 삼성은 선발 원태인의 부진과 타선의 침묵과 함께 0-5로 경기를 내줍니다.
패배도 아쉬웠지만, 더 큰 주목을 받은 건 0-3으로 끌려가던 4회 초 수비 상황에서 나온 장면이었습니다.
1사 2, 3루 상황에서 이영빈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3루에 있던 LG 천성호가 홈을 밟으며 4점째를 기록한 순간, 원태인이 2루수 류지혁에게 어떤 이야기를 한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히면서 논란이 시작됩니다.
뭔가 불만을 표시하는 듯한 장면에 대해 원태인이 류지혁을 향해 화를 낸 것 아니냐는 추측이나, 홈에서 있던 상황에 대한 불만이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팀의 고참인 강민호가 상황을 설명하며 분위기 수습이 나섰습니다.

4월 19일 SNS에 글을 올린 강민호는 "삼성에는 버릇없는 후배는 단 한 명도 없다"라며 류지혁에게 LG 3루 코치에 대한 하소연 과정이었다는 설명을 덧붙입니다.
여전히 팬들 사이에 논란은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원태인은 4월 21일 SSG와의 맞대결에 앞서 본인의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팀의 연승이 끊겼고, 본인의 첫 승 달성도 실패했던 경기에 대한 아쉬움도 컸을 원태인이 복잡한 논란으로 번진 일요일 상황을 두고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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