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구MBC NEWS 대구MBC NEWSDESK 대구MBC NEWSTODAY

'7연승' 끊겼지만 '1위' 지킨 삼성라이온즈···완전체 출격만 기다린다

석원 기자 입력 2026-04-20 20:30:00 조회수 27

◀앵커▶
빠르게 오르는 기온만큼이나 야구 열기도 뜨겁습니다.

팀당 아직 20경기도 치르지 않았지만, 야구장의 매진 행진과 더불어 순위 싸움도 치열합니다.

지난주 연승 행진과 함께 선두까지 올라선 삼성라이온즈, 비록 4월 19일 경기를 내주며 연승은 끊어졌지만,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는 삼성, 이번 주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삼성을 향한 관심은 뜨겁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삼성이 선두를 지키기 위한 조건, 석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개막 2연전 연패,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삼성은 이달 들어 연패 없이 긴 연승을 2번이나 질주하며 선두에 자리합니다.

특히, 4월 10일 NC다이노스전을 시작으로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까지 거둔 2번의 스윕승과 LG트윈스와의 지난 18일 홈 경기에서 거둔 7연승은 눈부셨습니다.

주전 라인업의 상당수가 빠졌지만, 그 자리를 대신한 선수들의 활약이 오히려 팀을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는 평가.

◀송민구 대구MBC 해설위원▶
"(상승세의 비결은) 역시나 백업에 있다고 보고요. 백업 맴버들이 그동안 잘 성장을 해줬고, 그것이 이번 주, 지난주 걸쳐서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타의 균형을 보인 삼성은 특히, 약점이 되리라 우려를 모았던 불펜의 활약이 눈길을 끕니다.

팀 평균 자책점은 3위로 4점대에 머물지만, 불펜 평균 자책점은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한 2점대로 가장 높은 수준.

박진만 감독의 재계약과 함께한 첫 시즌, 우승이라는 목표에 대한 도전 의지를 밝힌 삼성은 말 그대로 주축 자원이 빠진 시즌 초반부터 질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기대되는 건, 팀의 완전체가 된 시점의 삼성 전력.

◀송민구 대구MBC 해설위원▶
"사실, 1년 144경기 중에 완전체로 라인업이 되는 게 10경기가 되지 않거든요, 사실. 잘 한다면 그래도 저희가 올스타전 전에는 한번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팀 전력 강화에 대한 기대 속에 삼성은 이번 주, SSG와 키움을 상대로 홈과 원정 대결을 이어갑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장성태, 장모세)

  • # 삼성라이온즈
  • # 야구
  • # 프로야구
  • # KBO
  • # 박진만
  • # 송민구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