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청은 30대 공무원이 야근하다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계기로 당직 근무 개선책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보안과 시설 점검을 위한 야간 당직자의 청사 순찰 횟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오후 10시와 다음 날 오전 6시에 내부 순찰을 돌았지만, 오후 10시 이후에 초과 근무자가 있을 경우 추가로 순찰합니다.
또 25개 과 사무실마다 당직실과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해 직원별 전화기에도 당직실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기능을 추가합니다.
앞서 3월 12일 오후 11시 35분쯤, 대구 수성구청 별관 4층에서 초과근무 하다 쓰러진 30대 공무원이 119에 구조 요청을 하고도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지 못해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 공무원
- # 대구수성구
- # 당직근무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