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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대구FC '후반전의 사나이' 에드가···3경기 112분, 5개 유효 슈팅 중 3골·연속 BEST 11

석원 기자 입력 2026-03-18 07:40:00 조회수 31

3연승과 함께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는 대구FC에서 2경기 연속 결승 골을 기록한 에드가의 활약이 눈길을 끕니다.

3월 15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충남아산FC와의 3라운드에서 대구는 2-2로 팽팽하던 후반 42분, 에드가의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3연승으로 2위를 차지합니다.

이날 후반 32분 교체 투입된 에드가는 첫 슈팅을 바로 득점으로 연결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수비에서도 맹활약하며 여전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2경기 연속 결승 골과 더불어 BEST 11까지 선정된 에드가의 활약에 대해 김병수 감독도 " 믿음직한 득점원이다"라는 평가와 더불어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어렵던 경기에서 에드가의 득점으로 승리했다고 밝힙니다.

앞선 2라운드에서 역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나선 에드가는 4차례 슈팅 가운데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2골을 만들며 팀 승리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습니다.

BEST 11 선정과 더불어 2라운드 MVP로 뽑힌 에드가는 3득점으로 다른 5명의 외국인 선수와 득점 공동 선두를 기록 중입니다.

대부분 선수가 3경기 합계 200분 이상의 출전 시간을 기록한 점과 비교할 때, 모든 경기 후반전 교체 출전한 에드가는 상대적으로 짧은 출전 시간 112분에 6번의 슈팅 중 5개의 유효 슈팅까지 기록하며 순도 높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만 39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에드가는 이번 시즌, 대구의 확실한 마무리를 이어가며 팀 연승에 주역으로 활약 중입니다.

새롭게 K리그2 무대를 경험 중인 에드가는 "거칠고 터프한 K리그2의 스타일이 오히려 강점을 보여주기 좋은 측면이 있다"라며 새 도전에 테크닉적인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팀 공격의 중심이자, 수비까지 책임지는 헌신적인 모습의 에드가 활약과 함께 대구는 4라운드 부산 원정에서 4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 제공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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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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