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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3연승' 첫 원정 승리한 대구FC…세라핌 '1G, 1AS' 에드가 2경기 연속 '결승 골'

석원 기자 입력 2026-03-15 16:40:00 조회수 36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세라핌과 두 경기 연속 결승 골을 기록한 에드가의 활약으로 대구FC가 3연승을 기록합니다.

15일 오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충남아산FC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대구는 전반에만 1골 1도움을 기록한 세라핌과 후반 교체 투입된 에드가의 결승 골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습니다.

다소 답답했던 경기 초반을 보냈던 대구는 세라핌의 크로스를 박기현이 선취 골로 연결해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

전반 42분, 첫 골 장면에서 도움을 기록한 세라핌이 김주공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2-0 리드를 만든 대구는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들어 서로 공격을 주고받았던 두 팀의 팽팽함은 아산 은고이의 동점 골로 2-2를 기록하며, 경기 긴장감도 절정을 이룹니다.

선두권 경쟁 팀들이 모두 3연승을 거뒀다는 점에서 승리가 절실했던 대구를 구한 건 에드가였습니다.

후반 32분 교체 투입된 에드가는 그라운드에 나선 지 10분도 지나지 않아 시즌 3골이자, 두 경기 연속 결승 골, 시즌 첫 헤더가 아닌 발로 만든 득점을 기록합니다.

3-2 승리를 이끈 에드가의 활약에 김병수 감독도 "믿음직한 선수"라며 "결정력이 굉장히 좋았다"라는 칭찬을 보냈습니다.

세징야가 갈비뼈 미세 골절 소견으로 빠진 대구는 영입 선수인 데커스의 선발 출전을 감행했고, 첫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데커스는 좋은 활동량에 대해 "굉장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한 김병수 감독은 앞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에 집중력을 지키고 골을 넣은 건 선수들의 집중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총평한 김병수 감독은 승리했지만, 아쉬움도 있었다고 덧붙입니다.

원정 첫 승과 더불어 3연승으로 2위에 오른 대구는 오는 22일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원정 2연전 2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제공-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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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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