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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리포트] "국경 넘어 배움 확장"⋯경북 교류단 독일행

김경철 기자 입력 2026-02-23 07:40:00 조회수 13

◀앵커▶
경북의 교사와 학생들이 독일에서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지 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대학을 찾아 유학생들과 진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국경을 넘는 교류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세계 무대에서 더 넓은 시야를 키운 현장을 박서빈 MBC 청소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독일 드레스덴 플라우엔 김나지움 교실.

경북 글로벌 교류단과 현지 학생들이 함께하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류 수업’이 진행 중입니다.

한국 문화를 타국 현지 학생들에게 직접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사들도 한국 교단에서와는 또 다른 책임감과 보람을 느낍니다.

◀이예인 효자초등학교 교사▶
“교사로서 굉장히 좋은 경험을 한 것 같고, 이 경험을 가지고 또 학교 현장에 돌아가서 경북에 있는 제 학생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서 교사로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단순한 학습을 넘어 한국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채로운 동아리 활동을 함께 즐기며 국경을 넘어서 친밀감을 쌓아갑니다.

◀김다연 경북생과고 2학년▶
“(해외 친구들과) 처음으로 같이 해보는 활동이라 너무 좋았고, 모든 활동을 통해 많이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시 드러스트 루이제 헨리 김나지움 8학년▶
“한국의 또래 친구들을 만나게 돼서 너무 즐겁고, 친구들과 한국과 독일의 다른 점을 대화했는데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한국 친구들이 온다고 해서 굉장히 설레고 기대됐습니다."

교류단은 이어 베를린 훔볼트 대학을 방문해 유학생들의 생생한 조언을 듣고 학습 비결을 나누며, 미래를 향한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고준혁 베를린 홈볼트 대학 캠퍼스 대학원생▶
"각자 다른 꿈들이 있겠지만 하고 싶은 것도 있을 거고, 해내고 싶은 것도 있을 거고, 그런 게 있는데 이제 누구든지 할 수 있으니까 어떤 것이든 도전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김령혜 구미여자고등학교 교사▶
“한국에서 유학하신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약간 자극도 받고 용기도 갖고 자신들도 새로운 도전을 해 볼 수 있다는···"

이번 체험을 통해 미래를 향한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된 시간,

이러한 교류의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경북 교육의 표준을 전 세계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MBC 청소년기자 박서빈입니다.

  • # 경북교류단
  • # 독일
  • # 한국어와한국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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