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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괌 1차 캠프 떠나는 삼성라이온즈···"몸 만들기 성과 기대"

석원 기자 입력 2026-01-13 07:40:00 조회수 32

2025년 괌 1차 캠프를 부활시켰던 삼성라이온즈가 2026년에도 역시 괌에서 시즌 준비를 시작합니다.

일본 오키나와에 안정적인 운동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은 해마다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캠프의 핵심 일정을 소화하지만, 최근 오키나와의 날씨 등 훈련 여건이 2월 초까지 그리 좋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도 컸습니다.

비로 인해 훈련 일정이 정상적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기온도 낮아 선수단의 부상 우려도 컸다는 점에서 삼성은 2025년 스프링캠프에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박진만 감독의 요청으로 8년 만에 괌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한 삼성은 괌 캠프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2025년 1차 캠프를 마치고 오키나와행을 앞둔 박진만 감독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선수들 모두 좋아했고, 감독으로서도 만족스러웠다"라며 따뜻한 날씨 속에서 트레이닝 위주로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겠다는 구상이 들어맞았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1월 중순 괌으로 향하는 삼성 선수단은 약 2주간 몸만들기를 이어간 뒤, 오키나와로 향할 예정입니다.

선수단 일정에 앞서 이미 괌에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투수 최지광과 이재희, 김무신과 외야수 박승규가 향했고, 삼성으로 돌아온 FA 최형우도 먼저 괌에서 몸을 만들 예정입니다.

괌은 현재 낮 최고 기온이 30도 언저리로 부상자 회복과 몸만들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괌 캠프를 시작으로 2025년 2년 연속 가을야구에 성공한 삼성은 2026 시즌, 우승 팀 LG트윈스와 함께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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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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