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 자격 취득을 앞두고 있는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선수가 해외 진출이라는 가능성과 비FA 다년 계약이라는 카드 사이에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2026시즌을 마치고 첫 FA 자격 취득을 앞둔 원태인은 국내 투수 가운데 최고 대우가 유력하다는 평가와 함께 삼성 잔류에 유력하다는 전망과 더불어 해외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는 물론, 메이저리그 진출까지도 고려 중인 원태인은 1월 9일부터 사이판에서 펼쳐지는 WBC 1차 전지훈련을 앞둔 가운데 대표팀과 삼성 전지훈련을 오가며 개막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과거 구자욱과 빠르게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했던 삼성으로선 원태인도 같은 계약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지만, 해외 진출이라는 카드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이 유력한 원태인이 국제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경우, 해외 구단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삼성과 계약도 이 부분을 빼놓고 진행하긴 힘든 상황입니다.

원태인이 KBO리그에 남을 경우, 무조건 잡겠다는 의지가 큰 삼성으로선 해외 진출의 경우, 지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선수와 구단 사이 갈등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앞서 KBO리그에서 해외 진출한 여러 선수의 사례를 종합해 삼성도 원태인 선수 측의 여러 의견을 충분히 수용하고, 최선의 결과를 위할 것이라는 입장은 이미 확인됐습니다.
비FA 다년계약이라는 카드까지 고려해 긴 호흡으로 협상을 구상 중인 삼성도 이런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태인과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 # 삼성라이온즈
- # 야구
- # 프로야구
- # 해외진출
- # KBO
- # 원태인
- # 일본프로야구
- # 메이저리그
- # 비FA다년계약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