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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ON] ① 다가오는 6·3 지방선거···흔들리는 TK 민심?

김은혜 기자 입력 2026-01-12 10:57:02 조회수 87

6월 3일이면 아홉 번째 지방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지방선거는 늘 지역의 미래를 묻는 자리지만, 이번 선거는 조기 대선 후 1년 만에 치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석이 된 대구시장 자리를 둘러싼 보수 정당과 야당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나타나는 가운데, 여당 후보들도 정권 교체를 발돋움 삼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토크ON> 지방선거를 앞둔 여야 전략은 무엇인지 토론합니다.

[김상호 사회자]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나오셨습니다. 본격적인 정치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 날짜는 6월 3일인데요. 공교롭게도 1년 전 대선 날짜와 같은 날짜인데요. 두 당 모두 쉽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상대방 당에 대해서 평가하는 시간을 먼저 가져보겠습니다. 임미애 의원님, 국민의힘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024년 12월 3일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국민의힘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도 여전히 허우적대는 상황에서 벗어날 기미가 별로 보이지 않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장동혁 대표가 지난 1월 7일 '이기는 변화'라는 키워드로 기자회견을 했고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해당 사과가 대구·경북에도 적용되느냐는 문제는 다른 것 같습니다. 여전히 대구·경북의 정치인들은 늪에서 빠져나오려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저는 봅니다.

[김상호 사회자]
김승수 의원님 보시기에는 민주당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민주당이 입법권에 이어 행정권을 장악했고, 방송 3법 등을 통해 방송까지 거의 장악한 상태에서 위헌적 법률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국민을 상당히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높은 상태이고, 우리 당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굉장히 큰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저희 당의 자세는 굉장히 비장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상호 사회자]
이번에는 자당의 평가를 들어보겠습니다. 임미애 의원님 보시기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에 남아 있는 변수나 정치적 리스크는 어떤 게 있을까요?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가장 큰 리스크는 민주당 내부의 리스크인 것 같습니다.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여전히 높은 상황이고 대구·경북의 경우도 기대감을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데, 반면에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특히 공천 헌금과 관련해서 저 역시 충격을 받았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충격도 상당히 컸고, 이것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이 가진 가장 큰 리스크가 아닌가 합니다. 정치인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감을 더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우리에게는 가장 큰 리스크라고 봅니다.

[김상호 사회자]
국민의힘 내부도 만만치 않은 상황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지방선거를 앞둔 국민의힘 내부 리스크나 변수는 어떤 게 있을까요?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현재 민주당의 문제점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서울시의원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주고, 완전히 컷오프 대상인 사람이 단수 공천을 받는 사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 당으로서는 호재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뿐만 아니라 서울의 부동산 가격 폭등 등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것이 결국 우리 국민의힘 당 내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나 이재명 정부의 실정, 잘못된 행태에 대해 비난하더라도, 우리 당 내에서 내부적으로 서로 갈등하는 모습 때문에 지지층조차 외면하고 있습니다.

결국 당내 결집을 어떻게 끌어내느냐가 관건입니다. 또 하나는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고, 정책적 역량으로 국민을 설득하는 모습이 적극적으로 나와야 하는데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당이 민주당과 비교해 지지율 격차를 좁히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당내 정비와 미래 비전 제시, 그리고 실질적으로 국민, 서민들과 소통하는 자세로의 전환이 시급합니다.

[김상호 사회자]
우리 지역은 전체적인 지방선거 구도와는 다르게 '보수의 텃밭'이라는 말과 함께 큰 관심을 못 받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평소와는 다른 상황이 있지 않을까 해서 민주당 쪽에서는 나름의 기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의견을 하나 더 첨가하자면, 지금 민주당이 겪는 위기와 어려움은 사실 민주당의 정책이나 철학, 가치나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천 헌금과 관련된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이 규명되어 관련된 사람이 있다면 처벌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민주당의 정책이나 시스템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일탈이었기 때문에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구조적인 문제를 겪는 다른 정당과는 다른 리스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대구·경북 선거를 앞두고 겪는 어려움은 국정 지지도가 높더라도 그것이 민주당의 지지로 연결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국민의힘에 대한 실망감 때문에 민주당 지지가 높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그것이 표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역대 선거에서 여러 차례 경험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어떤 준비로 민심을 받아낼 그릇을 제대로 내놓느냐에 따라 이번 선거 결과가 달라질 것입니다. 저희는 지금의 상황을 결코 호락호락하게 보고 있지 않으며, 제대로 된 후보를 통해 민심을 받아낼 준비를 해야겠다는 것이 전반적인 분위기입니다.

[김상호 사회자]
김승수 의원님 보시기에 지금 대구·경북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대구·경북 상황에 앞서서 공천 헌금이 개인의 일탈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마 임미애 의원은 안 그럴 것으로 믿습니다만 지금 김병기, 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 1억 공천 헌금 이외에도 출마자로부터 거액의 후원금을 받았다는 폭로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번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 선거와 관련해서도 돈봉투가 오갔던 것이 재판까지 가서 실형까지 선고받았습니다. 이번 2심에서는 일부 무죄가 나왔습니다마는, 저는 국민의힘에서 재선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파헤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대구·경북의 지방선거를 앞둔 분위기와 관련해서는 정말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예전과 같지 않고 우리 당에 대한 시선이 굉장히 싸늘해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민주당 정권이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지지를 하지 않지만, 중도층 말씀 중 가장 가슴 아픈 것이 "그래도 국민의힘 하는 모습을 보면 더 싫다"라는 이야기들이 심지어 우리 지역에서조차 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말 우리 당이 반성하고 각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공천부터 우리 지역은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하더라도 그렇게 돼서는 안 되고요. 말 그대로 공천 과정부터 정말 치열한 경쟁을 통해 역량 있는 사람이, 지역 주민들이 "이 사람이면 적합하다" 하는 인물들이 공천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해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들을 뽑는 겁니다. 지역을 얼마나 잘 알고 있고 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정말 역량 있는 사람들이 공천되고 당선될 수 있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상호 사회자]
홍준표 시장이 사퇴하고 대선 후보로 나가면서 대구시장이 거의 1년간 공석입니다. 공석이었던 대구시장 자리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점과 심각성, 어떻게 보십니까?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대구 시정을 책임지는 수장이 1년 동안 공석이라는 것은 대구시 입장에서 봤을 때 굉장히 뼈아픈 겁니다. 그리고 정권 교체기는 굉장히 격변기 아니겠습니까? 당시 새 정부의 공약이나 주요 국정과제에 대구의 여러 가지 미래 산업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시장의 역할이 필요했었다는데, 그런 부분이 정말 아쉬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홍 시장이 3년 만에 그만두면서 그동안 제시했던 주요 사업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거의 제자리걸음이죠. 취수원 이전 또한 되돌이표가 돼버렸단 말이죠. 도청 이전터 문화허브 사업 같은 경우에도 엉뚱하게 달성군에 허브를 옮긴다며 허송세월을 보내는 바람에 제대로 진전시킬 기회를 날려버렸다는 겁니다. 태양광 사업 같은 경우에도 3조 원 유치한다고 그랬는데 거의 무산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많은 사업이 진척은 고사하고 오히려 후퇴하게 만들었다는 점도 굉장히 뼈아픈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문제점에 대해서는 김승수 의원님이 잘 지적해 주셨고 대단히 뼈아픈 일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뼈아픈 상황을 초래한 자기 당 소속 정치인의 행태에 대해서 저는 대구 시민들한테 사과하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권한대행이 참 열심히 일을 하긴 했어요. 그런데 ‘권한대행’은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상을 유지하는 역할을 할 뿐이지, 중요한 사안에 대한 정치적인 결단을 해야 할 때 결단을 하기가 어려운 사람, 책임지기 힘든 사람, 실제로 책임을 질 수 없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가 안고 있는 주요한 과제들을 어느 것도 진척시키지 못한 것은 권한대행의 역할을 벗어나는 거였기 때문에 그러한 일이 벌어졌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기 당 소속 정치인의 행태에 대한 대구 시민들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대구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단 하나도 진척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져야 할 정치적 집단이 국민의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상호 사회자]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정말 출사표를 대거 내고 있습니다. 맹주가 사라졌는데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나오면 당선이다, 예선만 통과하면 될 것 같다"라는 시선도 많이 있는데요. 도전이 이렇게 계속되는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현직 대구시장이 없다는 것이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고요. 우리 대구 현역 국회의원들 중에서 굉장히 다선 중진 의원들이 많습니다. 정치적으로나 정책적으로 역량이 검증되신 분들이 많다 보니까 한편으로 어려운 대구의 여러 가지 경제적, 정치적 상황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많은 의원님이 출사표를 던진 걸로 알고 있고요.

다만 좀 아쉬운 부분은 지금 지역도 어렵지만 중앙 정치도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시도민들도 중앙 정치에서 우리 지역 의원들이 해주기를 바라는 역할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국회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의원끼리 내부적으로 조율이 되어서 중앙 정치와 대구 시정을 이끌 사람들이 역할 분담을 했으면 우리 시민들이 좀 더 좋게 평가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김상호 사회자]
반면에 민주당은 워낙 험지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인물난을 겪고 있다는 얘기가 많이 들리는데요. 이번에는 어떨 것 같습니까?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인물난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인물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대구 시민 여러분들은 얼마나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저는 오히려 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출마 선언을 한 홍의락 전 의원님도 계시고, 총리를 지내신 김부겸 전 총리도 하마평에 계속 오르내리고 있고,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구윤철 현 경제부총리도 대구 사람이고, 강민구 전 최고위원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서울에 가서 보면 대구 출신들, 경북 출신들 인물이 진짜 많아요. 그런데 이분들이 선출직으로 대구·경북에 와서 일을 하겠느냐고 물어보면 다들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죠. 왜냐하면 선출직으로 나왔을 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사람들이 이미 다 아는 거예요. 학습 효과가 있어서요. 

민주당에 대해서 "너희 왜 좋은 사람을 내지 못하느냐"라고 질책을 하신다면, 저희가 더 제대로 된 사람을 준비하고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지만 인물이 없어서 인물난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저는 대구 시민들이 민주당 정치인을 정치의 한 파트너로서 키워줄 준비가 되어 있느냐는 질문을 되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김상호 사회자]
경북도지사 얘기 한번 해 볼까요? 이철우 지사가 3선 고지를 향해서 가고 있는데, 건강 문제가 있다고 하고, 또 하나는 윤 전 대통령과 계엄 세력에 대해서 아주 공개적으로 옹호하신 바가 여러 번 있습니다. 두 가지가 어떤 영향을 줄 거라고 보시는지요?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철우 지사는 재선하시면서 굉장히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저도 자주 접해 봅니다만 아이디어가 많으시고 굉장히 부지런한 분이시거든요. 건강과 관련해서도 제 지역구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완치되신 걸로 저는 알고 있고, 최근에 만나 뵈면 굉장히 건강한 모습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건강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는 것 같고요. 

정치적인 문제와 관련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발언 이런 부분들은 제 생각과 일부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마는, 계엄 세력에 대한 옹호 발언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고 여러 번 반성했다는 취지로 말씀하신 것 아니냐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도 경북 출신이다 보니까 자주 고향에 가곤 합니다마는 경북에서도 도민들의 정서를 들어보면 상당히 계엄에 대해서는 비판적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책적으로 이야기를 해라, 국민의힘도 정책으로 대구와 경북을 어떻게 이끌겠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철우 지사께서도 앞으로 그런 쪽으로 많은 의견을 내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금 전에 김승수 의원이 말씀하신 이철우 지사에 대한 평가를 해볼까요. 작년 12월 19일인가요? 라디오에 나오셔서 인터뷰한 걸 보고 저는 사실 충격을 받았습니다. "계엄에 대한 심판은 이미 끝났다. 대통령 선거에서 졌지 않느냐. 사과는 사실 이긴 사람이 해야 하는 거다. 우리가 사과할 게 뭐 있느냐. 장동혁 대표 잘하고 있다. 내부에서 반대 목소리 내는 사람 자르라고 했는데 단 한 사람도 자르고 있지 못하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저는 이분이 3선에 도전하는 것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발언과 철학이 그냥 일시적인 지지자들을 향한 구애의 목소리가 아니라 정말로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다면 경북을 2024년 12월 3일 계엄 상황으로 가둬두려고 하는, 그야말로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전혀 없는 리더십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어서 한편으로는 우려가 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경북 도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주셔야 합니다. 우리가 2024년 12월 3일에 갇혀 있을 것인가, 아니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바라봐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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