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인 12위로 강등 위기에 내몰린 프로축구 대구FC가 지난 주말 홈에서 펼쳐진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11위인 제주SK와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히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에서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됐는데요.
김병수 대구FC 감독 "'반드시 이겨야 다'라는 마음으로 임했고, 세징야 선수가 부상 치료를 잘하고 다음 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면 저희로서는 최상의 상황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어요.
네, 모든 스포츠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말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면 결과가 말해주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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