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열린 대구시에 대한 국회의 국정감사에서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 재임 이후 정보 공개 소송과 행정심판 건수가 높아졌고 각종 정보 공개 소송에서 대구시가 잇달아 패소하면서 시민 혈세로 배상금을 주고 있다는 질타가 이어졌는데요.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공개 대상 정보인 걸 알면서도 공무원 골프 대회 예산을 수차례 의도적으로 비공개 처리했고 그 결과 손해 배상 지급 판결이 나왔고, 배상금도 당연히 대구 시민의 혈세로 나갔습니다."라고 꼬집었어요.
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불통과 무책임 행정으로 막대한 시민 혈세를 낭비했지만 책임져야 할 홍 전 시장은 자리에 없고, 피해는 고스란히 대구 시민에게 돌아왔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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