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를 홈인 대구에서 내줄 뻔했던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4차전에서 김영웅 선수의 3점 홈런 2방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시리즈를 10월 24일 펼쳐지는 5차전까지 이어가게 됐는데요.
4차전 MVP로 뽑힌 삼성라이온즈 김영웅 선수 "홈에서는 지기 싫었습니다. 스포츠인이라면 저희 연고가 대구인데 대구에 이렇게 많은 팬이 자리해 주셨는데, 여기서 2연패는 아닌 거 같아서, 좀 더 열심히 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어요.
네, 홈에서 영웅적 활약으로 어려운 고비를 잘 넘겼으니, 이 기세를 몰아 대전 원정까지 승리해서 팬들과 함께 대구에서 한국시리즈를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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