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현장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각 병원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의료 정책 기대감에 1년 반 동안 현장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내과·외과를 비롯한 필수 의료 분야 지원은 여전히 저조한데요.
이상호 대구시의사회 수석부회장 "제일 중요한 건 정부가 신뢰를 줘야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지난 정부가 필수 의료 분야 의사들을 '낙수 의사'로 만들어 희망이 없게 만들어 버렸잖아요."라며 필수 의료 분야 의사들의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했어요.
네, 필수 의료 분야 의사들이 개인적 성취감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진료를 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의료 현장 공백을 메울 수 있다는 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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