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후반기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삼성라이온즈는 10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전반기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는데요, 이런 추세라면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시즌 관중 160만 명도 가능하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삼성라이온즈 마케팅팀 채성수 프로 "팬분들이 최대한 저희 라이온즈파크 구장에 많이 오실 수 있게 마케팅을 계속하면 수익 같은 건 당연히 따라올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좋은 입지 조건과 발 빠른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고 했어요.

네,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에 비하면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삼성라이온즈의 성적이 많이 아쉬운데, 후반기에는 힘을 내서 가을야구 진출로 팬들에게 보답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