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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북도지사 대권 도전 위해 4월 절반 휴가···이재민 불만 터져 나와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4-18 08:30:00 조회수 4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권에 도전한다며 4월 절반가량을 휴가를 냈는데요, 산불 피해를 크게 입은 경북 북부 지역은 복구가 중요한 이 시기에 도지사의 행보에 대해 도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 "초유의 산불이 터졌기 때문에 도지사는 지금 비상대기는 기본이고 5월 15일까지는 다른 어떤 업무보다고 우선해서 대기 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정상적인 모습입니다."라고 했어요.

네,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는 도민들을 보살피는 것보다 자신의 정치적 욕심이 더 중요하다만 휴가를 내지 말고 차라리 사표를 쓰는 게 맞지 않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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