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오락가락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때문에 수출 중소기업들이 애를 먹고 있는데요, 정부는 수출 중소기업들의 피해 신고 센터를 설치하고 빠른 정책 자금 신속 지원과 최신 관세 동향을 기업들과 공유하는 등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는데요.

김혜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전문관 "직접적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저희는 신속한 지원을 해야 되기 때문에 기존에 하던 정책 자금 지원보다는 훨씬 빠른 패스트 트랙을 동원해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라며 16개 수출 관련 기관으로 현장 대응반을 구성했다며 많이 이용해달라고 했어요. 

네, 한 치 앞도 예측하기 힘든 지금의 세계 경제 현실에서 지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속전속결식 정책 집행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