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구 헬기 조종사 분향소와 안동 산불 현장을 찾아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4월 10일 대구 동구청에 마련된 헬기 조종사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목숨 바쳐 시민의 안전을 지키신 기장의 명복을 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노후한 소방 헬기 교체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10일 오전 유 의원은 안동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특별법 제정하고 긴급 추경을 통해 충분한 지원을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1일에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 대선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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