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 시장이 사퇴하면 대구시는 김정기 행정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됩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홍준표 시장은 오는 4월 11일 시장직을 사퇴하겠다고 시 간부 공무원들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시와 대구시 선관위 등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상 잔여 임기가 보궐선거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권한대행 체제는 2026년 6월 차기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홍준표 시장의 측근인 정장수 경제부시장을 포함한 정무직 공무원 15명도 일괄 사퇴하기로 했는데, 4월 7일 이들의 사표가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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