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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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중앙선 넘어 6미터 아래로 추락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에 있던 전봇대를 들이받고 6미터 아래 밭으로 떨어져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6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신천지타운 앞 도로에서 지산삼거리에서 황금삼거리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대구시 북구 침산동 24살 김모 씨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
윤태호 2002년 07월 13일 -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10대 2명 숨져
오토바이가 도로에 정차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차량과 또 다시 정면 충돌하는 바람에 고등학생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 반 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 도로에서 125CC오토바이를 몰고 광명네거리에서 평리네거리 방향으로 가던 대구시내 모 고등학교 1학년 17살 정모 군이 U턴을 하기 위해 정차...
윤태호 2002년 07월 13일 -

타인 신용카드로 카드깡 한 30대 등 3명 검거
승인만 받고 바로 승인을 취소하겠다며 신용카드를 빌린 뒤 속칭 카드깡에 이용해 천 900여 만원을 가로챈 30대 남자 등 3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2살 최모 씨와 카드깡 업자 40살 성모 씨 등 2명을 각각 사기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윤태호 2002년 07월 13일 -

위조한 영수증으로 주류 구입한 30대 검거
위조한 영수증을 이용해 할인매장에서 양주 등 주류 2천 400만원 어치를 훔친 3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북부경찰서는 구미시 구평동 31살 안모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달 1일 대구시 북구 칠성동 모 대형할인매장에서 국산양주와 맥주 등을 훔친 뒤 발각되면 할인...
윤태호 2002년 07월 13일 -

울진 올들어 첫 열대야
지난밤 경북 울진 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것을 비롯해 대구와 동해안 일부 지역도 오늘 새벽까지 25도를 웃돌았습니다. 오늘 아침 울진 지역의 최저기온이 25.3도로 열대야의 기준이 되는 최저기온 25도를 넘어서 대구·경북지역에서 올들어 첫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와 포항,영덕 등 동해안 ...
윤태호 2002년 07월 13일 -

울진 올들어 첫 열대야
주말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차차 흐려져 오후에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휴일인 내일까지 계속되면서 예상강우량은 대구가 10-20밀리미터 경북은 10-30밀리미터인데 많은 곳은 60밀리미터 이상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1 김천 30 안동 27 포항 30도 등 26-3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
윤태호 2002년 07월 13일 -

환각상태서 성폭행한 20대 4명 검거
포항남부경찰서는 본드를 흡입한 상태에서 다방 여종업원을 성폭행하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포항시 남구 동해면 21살 김모 씨 등 4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중순 포항시 남구 대도동 빌라에서 공업용 본드를 흡입한 뒤 커피를 배달하러 온 20살 김모 양을 성폭행하고, 만나주지 않는다며 김양을 마구 때...
윤태호 2002년 07월 13일 -

여고생 감금, 성폭행 피의자 검거
여고생을 협박해 42일동안 감금하면서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남부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4살 이모 씨를 폭력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월 중순 노래방에서 알게 된 대구시내 모 고등학생 19살 신모 양을 강제로 성폭행하고, 지난 5월 말 신 양을 협박해...
윤태호 2002년 07월 13일 -

빌딩 사무실 화재 (촬영)
빌딩 사무실에서 불이 나 천 3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 밤 8시 1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3동 48살 구모 씨의 빌딩 3층 사무실에서 불이 나 건물내부 6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컴퓨터 10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3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불이 날 당시 사무실에 아무도 없었...
윤태호 2002년 07월 13일 -

빌딩 사무실 화재, 천 여만원 재산피해
오늘 밤 8시 1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모 빌딩 3층 41살 이모 씨의 사무실에서 불이 나 건물내부 60여 제곱미터와 컴퓨터 9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3대가 출동해 20여 분 만에 불이 꺼졌지만, 2층에 있던 PC방 손님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윤태호 2002년 0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