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R]오리온 전기 파업 협력업체 비상
◀ANC▶ 오리온 전기의 파업이 일주일을 넘겼지만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구미지역 240여개에 이르는 오리온 전기 협력업체들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파업 일주일째를 맞은 오리온 전기 노동조합은 구조조정 계획 철회 없이는 파업도 중단할 수 없다는 입장을...
최고현 2002년 10월 16일 -

R]개구리 소년 유가족 "진실은 꼭 밝혀야"
◀ANC▶ 개구리 소년 유골이 발견된 지 3주가 지나도 명확한 사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족들은 억울한 죽음만은 풀어 달라며 매일같이 와룡산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김영규 군과 박찬인 군의 아버지는 수사진의 발길조차 뜸해진 유골 발견현장을 아침 일찍 찾았...
조재한 2002년 10월 16일 -

지역정가 술렁
민주당 대구·경북지구당에도 탈당 분위기가 이는 등 대선을 앞두고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구와 경북지부에 따르면 지역지구당 위원장 가운데 5-6명 정도가 정몽준 신당 등으로 옮기기 위해 탈당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대구·경북지부도 지난 번 대선 때 당을 떠났던 여성계와 경제계 등 1...
2002년 10월 16일 -

검찰 민주노총 집회 차량 또 압수
대구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10시쯤 검찰청 앞 민주노총 지도부의 집회장에서 노동가를 틀며 집회를 하고 있던 민주노총의 확성기 차량을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별다른 집회 없이, 검찰청을 향해 하루종일 확성기로 노동가를 트는 행위는 정당한 집회라고 볼 수 없고 업무방해에 해당하기 때문에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습...
김철우 2002년 10월 16일 -

국민통합 21에 대구·경북 주요인사 없어
정몽준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인 '국민통합 21'에 대구·경북지역 주요 인사들의 참여는 저조합니다. 국민통합 21 창당 발기인에 참여한 지역 인사 가운데는 여성계 인사로 박남희 경북대 교수가 있을 뿐 전직 의원이나 학계 등 대구·경북지역 주요 인사들은 거의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현재 '대몽'이라...
2002년 10월 16일 -

신용카드 연체율과 신용불량자 큰 폭 증가.
대구은행 비씨 카드 사용자 가운데 지난 달 말까지 신용카드 사용액을 제때 갚지 않은 연체 금액은 400억 원에 이르러 연체율이 8.2%나 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해 연말보다 3% 포인트, 올 3월보다 2% 포인트 높은 것으로 매달 연체율이 급상승 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 비씨 카드 고객 가운데 지난 7월에 780여 명, 8월 ...
이성훈 2002년 10월 16일 -

고입 추첨배정 앞두고 실거주지 조사
대구시 교육청은 2003학년도 고등학교 추첨 배정을 앞두고 위장전입을 없애기 위한 실거주지 조사를 합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지난 해 11월이후 수성구 지역으로 전입한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뒤 실거주가 아닌 것으로 확인된 학생은 실거주지로 주민등록을 옮기도록 해서 고등학교를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교 ...
2002년 10월 16일 -

백신 부족으로 독감 예방접종 차질
백신 부족으로 유행성 독감 예방접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5천여 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지만 지금까지 백신을 확보하지 못해 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고, 동구보건소도 대상자 만 2천여 명 가운데 9천 명을 접종하고 백신이 없어 접종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내 상당수 보...
2002년 10월 16일 -

상호저축은행 금리 인상 러시.
대구·경북 지역 상호저축은행들이 잇따라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김천 상호저축은행은 지난 9월, 1년 만기 정기 예금의 금리를 연 5.5%에서 7%로 인상한데 이어 이 달 10일 다시 8%로 올렸고 경북 상호 저축은행도 최근 5.9%에서 6.8%로 인상하는 등 상호저축은행들이 잇따라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상호저축은행...
이성훈 2002년 10월 16일 -

16일아침]경시대회 지역 불리
각종 경시대회 수상경력이 대입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지역학생들은 불이익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2학기 수시모집 지원자격을 성적이 우수하거나 단과대학이 인정하는 경시대회 입상자 등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와 수도권의 상위권 대학들이 인정하는 자체 경시대회가 많지만 대구, 경북 지역에...
2002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