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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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월 수출 19.3%·수입 41.5% 증가
1월 대구·경북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늘었습니다.대구세관에 따르면, 1월 대구·경북의 수출액은 48억 천백만 달러로 2021년 1월과 비교해 19.3% 늘었고, 수입액은 22억 4천2백만 달러로 41.3% 늘었습니다.무역 수지는 25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의 수출은 33.9% 증가한 8억 달러, 수입은 52.6% 늘어난 5억 ...
한태연 2022년 02월 16일 -

집값 내리니···대구·경북 주택 연금 가입 증가
◀앵커▶ 부동산이 많이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주택 연금' 가입이 늘고 있습니다. 집값이 높을수록 연금액이 늘기 때문에 집값 하락이 시작되고 있는 요즘이야말로 적기라는 판단인데요,재산세 감면, 상속세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연금 외 별다른 소득이 없는 어르신들의 노후 대...
한태연 2022년 02월 16일 -

2021년 구미 신설 법인, 역대 두 번째 많아
2021년 구미 지역 신설 법인 수가 1년 전 2020년 최대 이후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구미상공회의소가 NICE 평가 정보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2021년 구미 지역 신설 법인 수는 644개로 지난 2020년 669개와 비교해 3.7%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신설 법인 가운데 제조업은 190개로 29.5%를 차지했는데, 전...
한태연 2022년 02월 15일 -

고령화·청년 유출···대구·경북 2025년 이전부터 가계 소비 지출 감소 시작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고령화와 수도권으로의 청년 유출이 심해지면서 오는 2025년 이전부터 대구·경북 가계 소비 지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전국적으로는 2030년에서 2035년 사이에 가계 소비 지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 경제가 전국 평균보다 5년~10년 일찍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대구와...
한태연 2022년 02월 15일 -

'포스코 지주사 전환' 포항시 전담 TF 구성
포스코 지주사 전환 사태와 관련해 포항시는 이장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습니다.태스크포스에는 총괄반과 민원 대응반, 상생 협력 대응반으로 구성되며 포항시 17개 부서가 상시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또 포스코 지주사 서울 이전 등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
장미쁨 2022년 02월 14일 -

포스코홀딩스 서울 설립···"포항지역 큰 위기 직면"
대구경북연구원은 "포스코 홀딩스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라 서울에 설립되면 현재 포스코 본사가 위치한 포항지역은 사회, 경제, 인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큰 위기에 직면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구체적으로 "경상북도가 추진해온 미래 성장산업 전략 추진이 차질을 빚고, AI, 이차전지 소재, 수소·저탄소 에너지 ...
박재형 2022년 02월 14일 -

만평] 금리 오르면 지역은 더 타격!
우리나라 기준 금리가 계속 올라가면서 대출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대구와 경북이 전국 다른 지방보다 주택 담보 대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금리가 계속 오를 경우 지역 경제에도 타격이 우려되는데요.대구·경북연구원 임규채 경제일자리 연구실장 "금리가 계속 올라 큰일입니다. 금리 인상은 결국 가계 부담...
한태연 2022년 02월 14일 -

주택 담보 대출 비중 높은 대구···금리 인상 타격
◀앵커▶최근 몇 년 동안 집값이 많이 오른 대구와 경북이 전국 다른 지방보다 주택 담보 대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22년에는 금리가 계속 인상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금리가 인상되면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이 가장 낮은 대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가계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지역 경제 전체에 악영향...
한태연 2022년 02월 13일 -

유휴 국도 터에 25MW 규모 태양광 발전 추진
정부가 용도가 사라진 국도의 터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국토교통부는 정부가 관리하는 국도변의 졸음 쉼터, 나들목 주변의 유휴 터, 성토부 비탈면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자를 모집합니다.부산국토관리청을 비롯한 전국 5대 권역에 각각 5MW씩 모두 25MW 규모로 태양광 발전...
한태연 2022년 02월 13일 -

경차 유류세 환급 30만 원으로 증액
2022년부터 배기량 천 cc 미만의 경차 연료의 유류세 환급 한도액이 연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국세청은 1가구 1경차 소유자가 유류 구매 카드를 통해 경차 연료를 구입하는 경우 휘발유와 경유에 부과된 세금 가운데 리터당 250원을 연간 30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LPG의 경우 리터당 161원의 개...
한태연 2022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