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2년간 입주 물량 7만 1천여 가구

2022년과 2023년 2년 동안 대구 경북에 아파트 7만 천여 가구가 입주합니다.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에 따르면, 대구의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은 2022년 2만 4,969가구, 2023년 3만 2,554가구 등 5만 7,523가구입니다.경북은 2022년 3,887가구, 2023년 만 467가구 등 2년 동안 만 4,354가구가 입주...

DGB대구은행, 전문 인력 모집

DGB대구은행은 금융 디지털과 기술 금융 경쟁력,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2월 14일까지 '모바일 앱 개발'과 '기술평가', '변호사' 3개 분야 전문가를 공개 채용합니다.해당 분야에 경력이 있어야 하고, 학벌이나 성별, 나이 제한이 없습니다.대구은행은 경력 전문직인 만큼 부분별 유관업무 경험과 직무 전문성을 우선 고려합...

대구 아파트 매맷값 12주 연속 하락

대구 아파트 매맷값이 12주 연속 내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다섯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08%를 기록해 12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입주 물량 부담 등의 영향으로 달서구가 감삼동, 장기동 아파트값이 많이 내리면서 변동률 -0.15%로 대구 ...

대구지방국세청, 편법 증여 혐의자 20여 명 세무 조사

부모가 자녀들의 부동산이나 주식 대출을 대신 갚아주는 등 편법 증여 혐의가 있는 연소자에 대한 세무 조사를 강화합니다.대구지방국세청은 재산 취득과 소비 생활, 대출 상환 등 모든 경제 행위를 부모의 경제력을 이용하면서 이를 은폐하는 등 변칙적인 탈루 행위를 일삼는 연소자 20여 명에 대한 세무 조사에 착수했습...

1월 물가 대구 3.7%↑ 경북 4.2%↑···넉 달째 3%대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넉 달째 3%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월 대구와 경북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021년 1월과 비교해 각각 3.7%, 4.2%로 넉 달째 3%대를 기록했습니다.국제 유가 상승으로 석유류가 대구 15.2%, 경북 17.3% 올랐는데, 2021년 4월 이후 10개월째 10%대 상승률을 보...

대구 기업, 두바이에서 416만 달러 의료기기 계약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주 두바이에서 열린 제47회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여한 대구의 10개 기업이 416만 달러 수출 계약을 했습니다.이 가운데 138만 달러는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기업들과 계약해 중동과 서남아시아 신규 거래처를 확보했습니다.대구시는 오는 11월에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

"2020년 근로소득 분배지표, 10년 만에 악화"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근로소득 분배지표가 악화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이 국세청 근로소득 100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까지 꾸준히 개선되던 소득분배지표가 코로나 19가 발생한 2020년에 악화로 반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소득 상위 10%의 소득을 하위 10%의 소득으로 나눈 값인 10...

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

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됐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중 투자 우선순위 1순위에 해당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았습니다.앞으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결과는 2022...

김천시-필리핀 루바오시 계절 근로자 도입 협약

김천시가 필리핀 루바오시와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농촌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인건비 상승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과도 계절 근로자 인력 수급을 위한 협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천시 과수 농업의 특성 때문에 ...

1월 지역 기업 업황 경기 하락

1월 대구·경북 기업의 경기 상태가 12월보다 나빠졌습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1월 대구·경북 제조업 업황 경기 실사지수는 83으로 전달 비교해 3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 지수는 69로 1포인트 내렸습니다.제조업의 경우 매출과 신규 수주, 원자재 구입 가격 상승, 비제조업의 경우 채산성과 인력 사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