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트럼프 정부 출범에 우리 산업 경쟁력 저하 우려···산은에 별도 기금 설치 추진

미국 트럼프 대통령 2기 정부 출범으로 우리나라의 산업 경쟁력이 저하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첨단 주력산업 투자 강화를 위해 산업은행에 별도 기금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요.김병환 금융위원장 "산업은행이 별도 기금을 운용하면 국제결제은행 비율 산정에서 빠져 규제 부담이 없기 때...

공실률 오르지만 임대료는 그대로···대구 상업용 부동산 '암울'

◀앵커▶코로나 사태 이후 직격탄을 맞은 대구 지역의 상가는 최근 조금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통계를 보면 여전히 다른 지역에 비해 어려운 실정입니다.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더해, 상권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다 비싼 임대료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대구지역 상가 부동산 실태와 전망,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

중기청,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할인 행사 진행···"전통시장·골목상권 사용 시 최대 35% 할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디지털 (카드, 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살 때 15% 할인하고 결제액의 15%를 환급하며 온...

경북 구미시, 장천면에 98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진 제공 경북 구미시경북 구미시가 장천면 일대에 98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합니다. 구미시는 2025년 1월 시의회에서 사업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용역 발주 등 행정 절차를 밟는 한편, 난개발과 투기 행위를 막기 위해 연내에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을 지정할 방침입니다. 일반산업단지...

도시형 생활주택 면적 제한 완화···"아파트형으로 85㎡까지 건축 가능"

1월 21일부터 도시형 생활주택을 전용면적 85㎡까지 지을 수 있도록 면적 제한이 완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주택법 시행령과 주택 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1, 2인 가구를 위한 소규모 주택을 빨리 공급하기 위해 도입한 ...

HS화성, 설 앞두고 협력업체에 공사대금 420억 원 조기 지급

사진 제공 HS화성HS화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240개 협력업체이고 총 420억 원 규모의 공사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설 연휴 전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HS화성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 고환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

1월 23일부터 닷새 동안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도내 10개 전통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합니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

경상북도, 수소 에너지 생산 배관망 구축

경상북도가 국내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동해안 수소 경제 산업벨트 구축에 이어 수소 에너지 공급망 확충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경상북도는 원전을 활용한 저렴한 수소 공급 생태계를 구축하고 거미줄 같은 수소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프로젝트' 연구 용역에 들어갑니다. 이 용역...

한국가스공사, 2025년 1조 2천억 규모 발주 계획 발표

한국가스공사는 2025년 1조 2,623억 원 규모의 공사와 용역, 물품 발주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2025년 가스공사 발주 규모는 공사 211건에 8,695억 원, 381건에 용역 2,342억 원, 물품 구매 607건에 1,586억 원으로, 2024년보다 1,273억 원 증가했습니다. 공사 부문에서는 '당진기지 2단계 5~7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

연휴 앞 역대급 소비 한파에···지갑 열기 안간힘

◀앵커▶긴 설 연휴 대목을 앞두고도 사람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으면서 지역 소상공인들 시름이 깊습니다. 내수 침체가 계속될 거란 전망에 지자체들이 구내식당 대신 외식을 권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늘리며 골목 상권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 ◀기자▶점심시간 식당가가 한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