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뉴스 - 만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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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보니] 2천 원짜리 짜장면에 담긴 마음
한때 TV에서 아나운서들은 짜장면을 짜장면 대신 ‘자장면‘이라고 발음해야 했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 ‘자장면‘만 표준어라고 규정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실제 대부분의 사람은 ‘짜장면‘이라고 발음했고, 2011년이 되어서야 자장면과 함께 짜장면도 표준어로 인정됐습니다. 그만큼 짜장면은 사람들, 특히 서민들의 삶과 밀접...
윤영균 2022년 02월 27일 -

[만나보니] 대구에 온 심상정 "국민의힘에 27년 몰아준 대구, 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 됐다"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대구 동성로를 찾았습니다. 동성로에 오기 전 지하철 참사가 났던 중앙로역을 찾았던 심 후보는 다른 대선후보들보다 국가와 사회의 책임을 더 강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구를 보수의 심장이 아니라 민주화 운동의 성지로 기억하고 있다는 심상정 후보 이야기 직접 들어봤습니다.존경하고 ...
윤영균 2022년 02월 26일 -

[만나보니] 대구에 온 윤석열 "망가진 대한민국·망가진 대구를 '단디' 해야 하는 선거"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된 첫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동대구역을 찾았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동성로를 찾은 지 3시간 뒤, 안철수 후보가 반월당에서 유세한 지 6시간 정도 이후로, 선거운동 첫날부터 여론조사 지지율 1,2,3위를 다투는 후보들이 동시에 대구를 방문한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윤석열 후...
2022년 02월 15일 -

[만나보니] 대구에 온 이재명 "신천지 신속하게 압수수색했으면 희생자 줄일 수 있었을 것"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대구 동성로를 찾았습니다. 사흘 전인 2월 12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홍준표 의원이 방문한 곳이기도 합니다. 유례없이 팽팽한 선거전의 첫날, 이재명 후보가 대구 시민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 했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재명 더불...
2022년 02월 15일 -

[만나보니] 대구에 온 안철수 “‘내수용 법률가’가 하는 일은 과거에 대한 응징···미래 볼 수 없어”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아침 일찍부터 대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유세를 했습니다. 이틀 전인 2월 13일 국민의힘에 단일화를 제안했던 안 후보는 국민의힘이 단일화를 거부한다면 완주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 단일화 변수까지 겹쳐 유례없이 팽팽한 선거전의 첫날, 안철...
2022년 02월 15일 -

[만나보니]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험지’ 출마하시는게···”
대선까지 이제 48일 남았습니다.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은 여전히 유동적이고 곳곳에서 변수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선을 그어 왔던 홍준표 의원은 어제(1월 19일)저녁 윤석열 후보와 비공개 저녁 식사를 했고 이 자리에서 “종로와 대구 중남구에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전략공천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논...
김철우 2022년 01월 20일 -

[만나보니]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TK에서 30% 넘길 것”
대선이 56일(1월 12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보수의 섬’으로 불리는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과연 얼마나 표를 얻을 수 있을까요?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구MBC와의 인터뷰에서 “30%를 넘길 것“이라고 자신했는데요. 반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갈등 봉합은 오래가...
2022년 0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