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뉴스 - 심층뉴스
-

[심층] "전두환 미화까지" 도태우 파문 '일파만파'···국민의힘 공천 왜 이러나?
도태우 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예비후보, 전두환 미화 사실도 드러나대구 중구남구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도태우 예비후보가 과거 자기 개인 방송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북한 개입을 언급하며 왜곡 발언한 것이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습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월 11일 "국민 눈높이에서 공천...
권윤수 2024년 03월 14일 -

[심층] 진정한 사과 했다 vs 이런 후보 안된다···'5.18 망언' 도태우, 논란의 대구 중남구
탄핵 심판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변호한 도태우 변호사가 경선 끝에 대구 중남구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됐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태우 후보가 유튜브 등에서 한 5.18 민주화운동 폄훼가 그 중심입니다.도태우 "북한 개입설, 5.18 학살은 허구적 신화"지난 2019년 2월 22일, 당시 도태우 변호...
김은혜 2024년 03월 13일 -

[심층] 어느 의대 교수의 '한숨' "나가서 돈 잘 버는 의사는 욕 안 먹고 안에서 고생하는 의사는 매도당하고···"
의대생 집단 휴학에 이어 이젠 의대 교수들도 나서고 있습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내기로 했는데요, 계명대 의대 교수 역시 긴급회의를 열고 사실상 집단행동을 결의했습니다. 정부의 무리한 의대 정원 확대 정책으로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대생은 휴학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만약 제자들인 전공의와 ...
김철우 2024년 03월 13일 -

[심층] "일베 출신 누구 있어요?" 했는데···'5·18 망언' 도태우 공천 취소되나? 야당과 제삼지대 대구·경북 공천 구도는?
국민의힘 대구·경북 공천 면면을 들여다보니···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구·경북에서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국민의힘은 3월 12일 오전 기준으로 대구·경북 25개 선거구 가운데 대구 동구군위군갑, 경북 구미을 등 6개 선거구를 제외한 19곳에서 공천을 끝냈습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
권윤수 2024년 03월 12일 -

[심층] 대구시의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강행에 벼랑 끝으로 몰린 종사자들 "일자리 창출은 고사하고···"
40년간 '대구의 고기'를 책임진 대구시 축산물도매시장대구시가 법원의 제동에도 불구하고 축산물도매시장 폐쇄를 강행하면서 관련 종사자 2백여 명이 생계를 잃고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되었다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1981년 문을 연 대구시 축산물도매시장은 지난 40여 년간 소와 돼지를 도축해 신선한 고기를 240만...
심병철 2024년 03월 12일 -

[심층] 대구‧경북 이번 겨울 역대 최대 강수량···포트홀 67% 늘었다
도로 위 지뢰 '포트홀'3월 6일 오전 찾은 대구 중구 중앙로역 인근 도로가 움푹 패어있습니다.도로 위 지뢰, '포트홀'입니다.포트홀을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차량들은 덜컹거리고 한 승용차는 포트홀을 피하기 위해 차선을 물고 가기도 합니다. 비슷한 시각, 대구 중구 명덕역 인근 도로.길이 30cm 포트홀 2개가 잇따라 발...
변예주 2024년 03월 10일 -

[심층]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폐쇄 두 달 만에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로 재개관···예산·인력은 '싹둑'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2024년 전액 예산 삭감·폐쇄···그리고 두 달두 달간 굳게 닫혔던 대구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의 불이 다시 켜졌습니다.2023년 12월 31일, 센터가 문을 닫자, 이곳을 이용하던 외국인 근로자들은 자신에게 닥치는 생활 속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힘시커 외국인 ...
변예주 2024년 03월 09일 -

[심층] 총선 비례대표 신청했다 '들통나자' 철회한 경북대 총장···'부글부글' 경북대 구성원 "총장 사퇴해야"
홍원화 경북대 총장, 비례대표 공천 신청했다가 하루 만에 철회···학내 구성원 "모욕적" "참담" "개탄스럽다"경북대 홍원화 총장이 4월 총선에 비례대표로 후보자 공천을 신청했다가 하루 만에 출마 의사를 철회했습니다.학내 구성원들 사이에서 '모욕적이다.' '참담하다.' '개탄스럽다.' 같은 격한 반응이 터져 나왔습니다...
박재형 2024년 03월 08일 -

[심층]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라더니···중고 끼워 넣기에 하자투성이 '모듈러 교실'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라더니···4주만에 4층 건물 조립 '뚝딱' 학생 수가 갑자기 늘어난 학교에서는 조립식 건물을 지어 교실로 쓰고 있습니다.이른바 '모듈러 교실'입니다. 골조부터 실내 설비와 마감재까지 규격화한 건축물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놓고, 필요한 만큼 학교 부지에 가져와 레고처럼 쌓아 올리는 방식입니...
손은민 2024년 03월 08일 -

[심층] 너도나도 의대 정원 늘리려 하지만···"수업 공간도, 교수도, 학생도 없는데"
잇따른 대학들의 증원 신청···준비는 되어있나?의과대가 있는 대구권 대학들이 의대생 정원을 2배 이상 늘려달라고 교육부에 최종 신청했습니다. 경북대가 250명, 영남대 152명, 계명대 180명, 대구 가톨릭대는 80명 규모로 늘려 달라고 했습니다.이렇게 각 대학이 일단 '정원 증원' 신청은 했지만, 신청대로 정원이 늘어나...
박재형 2024년 03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