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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세 사기 피해자가 세월호 유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로 인정받은 사례가 1만 4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대구와 경북 역시 400건을 넘겼는데요, 정부의 전세 사기 피해로 인정받지 못한 경우까지 더하면 피해는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경·공매 유예는 5.9%, 대구와 경북에서는 2.3%에 불과한 실...
윤영균 2024년 04월 13일 -

[백투더투데이] "그댄 먼 곳만 보네요" 2024년 대구 달서구병 후보 토론
2024년 4월 1일 대구문화방송에 권영진 후보와 조원진 후보가 찾았습니다. 대구 달서구병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방송 토론을 위해서였습니다. 이 토론회는 시작 전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각각 재선까지 한 바로 직전 대구시장과 3선까지 한 현 우리공화당 대표이다 보니 대구·경북 통틀어 가장 '거물' 정치인들...
윤영균 2024년 04월 13일 -

[뉴스+] 이준석 "선명한 야당으로서의 충분한 기반 마련···젊은 생각 바탕으로 원내 활동 이뤄질 것"
개혁신당은 1월 25일 정식으로 창당했습니다. 중도 우파, 중도 좌파가 같이하는 '제삼지대 빅텐트'를 표방했는데요,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 상식과 합당하기로 했다가 이낙연 대표와 마찰을 빚는 등 초반에 매끄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조국혁신당'의 태풍이 이번 선거판을 휩...
윤영균 2024년 04월 12일 -

[수요논박] ② "국가 미래에 보수의 힘 실어준 TK" "결국 국민의힘 전국 정당화 막을 것"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습니다. 전국적인 결과는 야당의 대승, 여당의 완패로 끝났지만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한 석도 빼지 않고 싹쓸이했습니다. 이 결과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미래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대구MBC 시사 라디오 방송 '여론현장' 김혜숙 앵커가 박재일 영남일보 논설실장, 김동식 전 대...
윤영균 2024년 04월 12일 -

[뉴스+] 이재명 "승리 즐길 정도로 상황 녹록지 않아···민생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16석, 비례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4석까지 175석을 차지했습니다. 조국혁신당 12석까지 포함하면 범야권은 190석에 이릅니다. 국민의힘은 108석에 그쳤는데요, 집권 여당이 이렇게 큰 격차로 패한 건 처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어떻게 평가했는지 직접 ...
윤영균 2024년 04월 11일 -

[뉴스+] 조국 "윤 대통령, 국민께 사과하십시오···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 발의"
이번 총선의 가장 큰 이변이자 변수는 조국혁신당이었습니다. 2024년 3월 3일, 그러니까 국회의원 선거 한 달가량 전에 창단했고, 창단 이후 2주가 채 되지 않아 당원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결국 비례 대표로만 12석을 획득했는데요, '돌풍'이 '태풍'이 됐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보다 '더한 선명성'을...
윤영균 2024년 04월 11일 -

[뉴스+] 한동훈 "동료 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어디에서 뭘 하든 나라 걱정하며 살 것"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따른 '청구서'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의 모든 수석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을 사퇴 의사를 밝혔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께 사과드린다"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밝...
윤영균 2024년 04월 11일 -

[수요논박] ① 윤석열, 한동훈, 홍준표의 공통점은?···"이번 결과는 윤석열식 정치의 완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습니다. 출구 조사 결과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야당의 대승, 여당의 완패로 끝났는데요,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심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대구MBC 시사 라디오 방송 '여론현장' 김혜숙 앵커가 박재일 영남일보 논설실장, 김동식 전 대구시의원과 함께 분석해 봤습니다.Q. 여야 모두 비례 2석을 제...
윤영균 2024년 04월 11일 -

[백투더투데이] "학교 운동장이 물바다?" 1980년대 학교 운동장
요즘은 학교 운동장에 잔디나 우레탄을 깐 곳이 적지 않지만 19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그냥 '흙바닥'에서 학생들은 뛰어다녀야 했고, 럭비처럼 격렬한 운동을 하는 학생들은 흙먼지 속에서 뒹굴어야 했습니다. 비라도 오면 상황이 더했는데요,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비 오는 날 축구라도 하면 물이 그...
윤영균 2024년 04월 10일 -

[뉴스+] 조국 "대파 한 단 875원이 합리적? 그런 사람이 국정 운영하니 아찔한 것"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이 4월 9일로 끝나고 10일이면 준엄한 유권자의 심판이 시작됩니다. 여야 정당과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는데요, 이번 선거의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른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 고향인 부산에서 출발해...
윤영균 2024년 04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