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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① "'박정희 기념 사업' 홍준표 시장, 대구를 차기 대권 발판 삼으려는 책략"
4월 24일 전국의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대구시의회 앞에 모였습니다. 대구시가 14억 5천만 원을 들여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비롯한 '박정희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박 전 대통령 기념 사업에 대한 조례와 관련 예산을 포함한 추경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는 대구시의원들에게 조례안과 관...
윤영균 2024년 04월 24일 -

[수요논박] 한동훈에 '디스' 윤 대통령은 '쉴드'···홍준표 대구시장의 노림수는?
윤석열 대통령이 4월 23일 새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을 임명하고 기자실에서 이들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기도 했는데요, 국회의원 선거 참패 이후 윤 대통령이 '소통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연일 쏟아내고 있는 홍준표 대...
윤영균 2024년 04월 24일 -

[뉴스+] ② 단 세 줄짜리 박정희 동상 조례안?···대구시 "입법의 효율성 위해"
4월 23일 오전 대구시의회 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 사업에 대한 대구시의원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대구시가 조례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예산을 편성한 점, 시민들의 공론화 과정이 없었던 점, 긴축재정 한다면서 14억 5천만 원을 쓴다는 점, 대구시가 제...
윤영균 2024년 04월 24일 -

[백투더투데이] 카메라출동-"즐거운 소풍이라굽쇼?" 1985년 대구의 소풍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고발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OTT에서도 이런 시사 콘텐츠를 방송하지만 예전에는 공중파 TV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그만큼 파급력도 컸습니다. 카메라 출동, 1분 출동, 카메라 산책, 카메라 초점 등 프로그램 이름도 다양했었는데요, 1985년 대구 국...
윤영균 2024년 04월 24일 -

[뉴스+] ① 긴축재정 한다면서 박정희 기념 사업?···대구시 "14억 5천이면 1년 예산의 0.013%"
4월 23일 오전 대구시의회 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 사업에 대한 대구시의원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대구시가 조례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예산을 편성한 점, 시민들의 공론화 과정이 없었던 점, 긴축재정 한다면서 14억 5천만 원을 쓴다는 점, 대구시가 제...
윤영균 2024년 04월 23일 -

[뉴스+] ② "박정희 동상 세우겠다는 홍준표, 독재 만행비·친일 행적비부터 세워라"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한 '박정희 우상화 사업 반대 범시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이들은 4월 22일 대구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일과 독재, 대통령 직선제 폐지 등을 일삼은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세우고 기리는 일은 2.28운동 민주 도시의 부끄러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구시는 ...
윤영균 2024년 04월 23일 -

[뉴스+] ①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동상? 무슨 염치로 민주주의 가르치나"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한 '박정희 우상화 사업 반대 범시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이들은 4월 22일 대구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일과 독재, 대통령 직선제 폐지 등을 일삼은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세우고 기리는 일은 2.28운동 민주 도시의 부끄러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구시는 ...
윤영균 2024년 04월 22일 -

[뉴스+] 홍준표 "박정희 산업화의 중심은 대구···일부 좌파 주장은 멍청하고 무식"
대구시가 박정희 동상과 광장 등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박정희 우상화 사업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를 꾸리는 등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4월 22일 개회한 제308회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산업화 상징 도시인 대구가 당당하게 박정희 기념 사...
윤영균 2024년 04월 22일 -

[뉴스+] "채 상병 사건, 온 국민 지켜봐···정치적 이유로 수사 늦어져"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기 시작한 걸까요? 경북경찰청은 4월 22일 채 상병이 속한 해병 1사단 제7포병대대장을 불러 조사했는데요, 이 대대장은 사건 당시 부대원들을 안전 대책 없이 허리 높이까지 입수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대대장은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을 고발...
윤영균 2024년 04월 22일 -

[백투더투데이] 더 스쿨⑨ "묵사발 만들~자" 청구고
대구 청구고는 1964년에 개교했습니다. 축구부가 유명한데요, 축구부 공식 경기가 있을 때 학생들은 "밟아라" "뭉개라" "묵사발 만들자" "떡사발 만들자" 등의 가사가 들어 있는 단체 응원가를 부른다고 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선배'인 조원진 전 국회의원과 '후배'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대구 달서구병 선거...
윤영균 2024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