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영상+] "슬슬 날아볼까" 대구수목원 하늘다람쥐
하늘다람쥐는 나무의 빈 구멍 속에 보금자리를 만들고 낮에는 잠을 자다가 해 질 무렵부터 활동하기 시작하는 야행성 동물입니다. 우리나라 중부·북부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인데요, 5월 12일 대구수목원에서 포착된 하늘다람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영상 제공 김용식)
윤영균 2022년 11월 12일 -

[뉴스+] "제발 비 한 방울이라도···" 극심한 가을 가뭄
요즘 경북 영천의 마늘밭에 가 보면 잎이 곳곳에서 누렇게 말라가고 있습니다.10월 비 내린 날은 나흘에 불과하고 11월에는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정호 영천시 신녕면 신덕2리 이장 "지금 한 30%, 저수율이. 내년 봄에 한 번 마늘에 물 대면 거의 모내기는 못 한다고 봐야 해요, 비가 안 오면. 지금까지는 마늘하...
윤영균 2022년 11월 11일 -

[뉴스+] "아무도 없네?" 잇따르는 무인점포 절도
최근 아이스크림, 장난감, 밀키트 등 무인점포가 많이 늘어나면서 동시에 무인점포 절도사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이나 어린아이들의 절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무인점포 절도 사건을 막기 위해 '장발장 방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 동안 감옥살이...
윤영균 2022년 11월 10일 -

[영상+] "흑적백의 조화'" 대구수목원 오색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는 딱따구리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새입니다. 검은색과 붉은색, 하얀색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몸빛으로 치장하고 있습니다. 애벌레나 곤충뿐 아니라 호두, 옻나무 열매와 같은 나무 열매도 먹고 사는데요, 9월 26일 대구수목원에서 오색딱따구리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영상 제공 김용식)
윤영균 2022년 11월 09일 -

[만나보니]③ 미국은 비점오염원 어떻게 관리하나?
낙동강을 원수로 하는 수돗물에서 녹조로 인한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습니다. 낙동강 물 자체에서도, 낙동강 인근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에서도, 낙동강에서 잡힌 물고기에서도, 낙동강에서 1km 이상 떨어진 아파트에까지 공기를 통해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기까지 했습니다. 어떤 위험이 있고, ...
윤영균 2022년 11월 08일 -

[뉴스+] 홍준표 "빚내는 선심 행정, 제 임기 내에는 없어"
대구시의회가 2022년 마지막 정례회를 시작했습니다. 44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 정례회에는 행정사무 감사와 함께 2023년도 대구시 예산안 심사도 이뤄집니다. 정례회 첫날 대구시의회에 출석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어떻게 설명했을까요? 직접 들어봤습니다.홍준표 대구시장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윤영균 2022년 11월 07일 -

[영상+] "여덟 가지 매력" 대구수목원 팔색조
참새목 팔색조과의 팔색조는 멸종위기에 있는 진귀한 여름새로 종 자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무지개와 같은 7색의 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사람을 표현하기도 해 익숙한 이름이지만 영상으로 촬영하기엔 쉽지 않은 새이기도 했는데요, 팔색조의 아름다운 자태가 9월 11일 대구수...
윤영균 2022년 11월 06일 -

"제일 가고 싶은 곳은 바다" 봉화 광부 구조 영상
봉화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광부 2명이 221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구조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가족들은 "비닐로 천막을 치고 모닥불을 피워 체온을 유지했고, 커피믹스를 물에 타 한 모금씩 나눠 마시면서 구조를 기다렸다"고 전했는데요.구조 당시 "제일 먹고 싶은 것은 콜라와 미역국...
윤영균 2022년 11월 05일 -

[영상+] "이제부터 시작" 대구의 단풍길
대구 곳곳이 붉게, 노랗게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가을 단풍이 물들어가기 시작한 건데요, 대구의 대표적인 단풍길 중 하나인 대구스타디움, 수성못 주변의 단풍 풍경을 10월 27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영상 제공 대구시)
윤영균 2022년 10월 30일 -

[영상+] "내 새끼는 내가 지킨다" 꾀꼬리의 모정
참새목 꾀꼬리과에 속하는 꾀꼬리는 여름철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철새입니다. 삼국사기 '황조가'에서도 등장할 만큼 오랜 기간 우리와 함께해 왔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대명사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비가 내리던 7월 1일의 경북 영천, 새끼들을 보호하던 꾀꼬리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습니다.(영상 제공 김용식)
윤영균 2022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