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사회복지시설 개선 기본계획 추진

대구시는 지난 해 불거진 사회복지시설의 비리 등을 없애기 위해 '복지시설 품질향상 기본계획'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대구시는 우선 이달 안으로 복지시설 종사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서 시설의 실태와 건의사항을 검토해 매뉴얼을 만듭니다. 3월에는 전체 복지시설 600 여곳 가운데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거나 ...

`김치 테마'로 日 관광객 유치

대구시가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여행상품 테마로 내세워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한국 전통 김치를 담그고 대구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대구 미식여행 상품을 개발해 조만간 일본 후쿠오카 지방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시작합니다. 대구 미식여행 상품 본격 출시에 앞서 오는 16일부터 일본 후지TV ...

눈 때문에 지하철 승객 늘어

오늘 아침 대구에 내린 눈 때문에 지하철 승객이 늘었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늘 아침 출근시간에 지하철을 이용한 사람이 7만 7천 명으로 평소보다 3만 명이나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출근길에 자가용이나 버스 등을 이용하던 시민들이 빙판길을 우려해 지하철로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R]돈 가뭄 "시각차만 확인"

◀ＡＮＣ▶ 금리는 낮아지고 자금은 많이 풀린다고 하는데 기업들은 계속 자금난을 호소합니다. 돈이 금융기관 안에서 맴돈다는 말인데 이런 문제를 풀어보자며 자리를 만들었지만 시각차가 커서 문제가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업계와 금융기관의 시각차는 시중 자금 사정을 두고 분명히 ...

경북도 "수출 어려움 덜어 드립니다"

경상북도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중소기업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현장지원단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수출 유관 기관.단체와 공동으로 구성했습니다. 지원단은 지난 해 경북도의 무역사절단에 참가했거나, 무역전시박...

경북도, 中企에 '패키지형 융자' 지원

경상북도가 중소기업을 위해 이자와 보증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패키지형 융자'를 지원합니다. 패키지 융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담보 능력이 부족해 융자상품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설령 담보를 확보해도 이자 부담으로 융자를 내기 어렵다는 것을 감안해서 나온 대책입니다. '중소기업 특별 융자'는 규...

만평]옥동자 탄생을..

대구시는 올해 성서5차산업단지 분양을 통해서 참으로 오랫만에 공업용지를 공급하게 됐는데, 자~~ 문제는 수도권규제완화다 경제난까지 겹쳐 어느 때보다 좋은 기업 유치에 불리한 상황이라서 여간 신경이 쓰지질 않는 모양입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여러 곳에 이야기 하고는 있는데, 잘 아시다시피 요즘 상황이 좋지 ...

대구시, "금융기관 돈 좀 푸세요"

대구시와 금융감독원대구지원, 지역 경제단체, 금융기관 대표들이 간담회를 열어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자금난 해소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구시는 은행권에 대해 돈이 필요한 기업에 자금이 흘러갈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으며 경제단체들은 일선 금융 창구도 고금리 대출관행을 바꾸라고 요구했습니다. 지역 주택업계와 ...

청년취업연수에 12억 원 투입

대구시는 청년 실업자들을 위해서 올해 12억 원으로 취업연수를 뒷받침합니다. 대구의 지난 해 평균 청년층 실업률은 전국보다 1-2%포인트 높은 8% 이상을 유지해 왔는데, 이는 지역 기업의 일자리 부족을 반영한 것입니다. 대구시는 만 35세 이하 미취업 청년층에게 월 연수수당을 90만 원 보태주고 4대 보험에도 가입해 ...

대구시 설 성수식품 특별위생점검

대구시는 설을 앞두고 오늘부터 16일까지 설 성수식품 특별위생점검을 합니다. 이 기간 동안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각 구.군과 함께 특별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의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단속합니다. 지도점검은 한과류 등 제수용품 전문제조업소와 선물용품 제조·판매업소, 그리고 백화점과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