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은행 법원지점 개점

대구은행은 오늘 대구지방법원 신관 지하 2층에서 법원지점 개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대구은행 법원지점은 일반영업을 하다가 다음 달 3일부터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공탁금 수납업무를 시작합니다. 대구지방법원 근처에 있는 법원 앞 지점은 동대구로 지점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제 7회 대구단편영화제 출품작 공모

대구독립영화협회는 제7회 대구단편영화제 출품작을 공모합니다. 국내독립영화제작과 지역영상제작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열리고 있는 대구단편영화제는 전국의 단편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본선 경쟁 부문과 대구경북지역의 작품에 한정하는 애플시네마 부문 등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본선 경쟁 부문...

대구경제 분산에서 집중으로

대구시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구.군별로 분산돼 있어, 집중과 통합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대구시의 경우 문화예술과 스포츠 중심지로 계획된 월드컵 경기장 주변을 비롯해 첨단 산업과 문화예술,그리고 스포츠 집적지가 지역별로 계획돼 있지만 비슷한 기능을 가진 기관과 시설이 분산돼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

대구,조직과 인사 개혁이 최우선 과제

◀ＡＮＣ▶ 대구시 공무원 조직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대구시장직 인수위 분과위원들의 공무원 조직 개편 제안이 김범일 당선자의 구상과 맥을 같이하기 때문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공직사회에 대한 인수위원회 분과위원들의 조직 개편 제안은 시정 업무보고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기업을 ...

4대 시의회 결산

◀ＡＮＣ▶ 오늘 임시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 민선 4대 시의회는 지난 의회때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하게 개선 과제를 남겨둔 4대 의회, 김철우 기자가 결산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시의회 의장 폐회선언 "제 152회 임시회를 마칩니다...땅땅땅" 지난 2002년 월드컵의 들뜬...

문화유적 분포지도 발간

선사시대에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대구시내 모든 문화유적이 표시된 유적분포 지도가 나왔습니다. 대구시는 도시개발 과정에서 문화유산이 훼손당하는 현상을 막으면서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5천분의 1 지형도에 문화유적이 있는 980여 군데를 표시한 '문화유적 분포지도' 두 권을 발간했습니다. 시는 지도를 ...

범어네거리 지하도로 8월 착공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에서 효성맨션 앞까지 이어지는 지하도로 공사가 올 8월에 시작됩니다. 지하도로는 너비가 최장 24미터에 길이는 370미터로 상가도 70여개가 들어서는데, 건설사업비 460억 원은 '범어동 주상복합건물 신축' 주체인 시행사가 부담합니다. 지하도로 건설은 주상복합 건물 교통영향평가 심의 때 교통...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대구시는 장마 동안에 발생하기 쉬운 폐수 오염사고를 막기 위해 관련 시설과 업체를 특별히 감시합니다. 대구시는 구,군별로 하나 씩 감시반을 구성해서 오는 19일부터 장마가 끝나는 다음 달 말까지 집중적으로 감시합니다. 또 폐수 처리시설 노후 상태와 안전성 여부를 점검하고, 폐수나 오염물질 보관 저장시설을 규정...

재난대피 민방위 훈련

민방위 날인 오늘 오후 2시부터 대구에서는 민방공 대피훈련 대신 재난 대비 방재훈련이 실시됩니다. 오늘 훈련은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나 지진 같은 각종 재해와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고 구별로 합니다. 남구와 달서구 등은 장마철에 생기기 쉬운 재해 대비 훈련을 하고 중구과 서구는 지진과 화재 대비 훈련을 ...

만평] 대구시청에 변화와 개혁바람 부나

다음달, 4기 민선 대구시장 체제 출범을 앞두고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분과별로 새 시장의 시정운영 첫걸음을 위한 정책 마련에 분주한데,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기본방향이 공직사회 대수술을 비롯한 과감한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쪽이어서 충격파가 클 것이란 분석인데요. 박세정 인수위 행정혁신분과위원장, "서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