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기 민선 대구시장 체제
출범을 앞두고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분과별로 새 시장의 시정운영
첫걸음을 위한 정책 마련에 분주한데,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기본방향이
공직사회 대수술을 비롯한 과감한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쪽이어서
충격파가 클 것이란 분석인데요.

박세정 인수위 행정혁신분과위원장,
"서구 사회같으면 국장자리에
업계 사람을 앉힙니다. 대구같으면
경제국장 자리에 기업인을 앉히는 거죠.
생각이 확 달라질 겁니다." 하면서
변화의 방향과 폭을 암시했어요.

허허,어떤 바람이 불런지 아직은
지켜봐야겠지만 분명한 것은 옛생각을
하고 있다간 큰코 다치겠습니다요.